그나마 라인생활 할 때는 하루종일 보탐하면 지겹지나 않았는데
라인탈하고 중립돌아서고 나니 자사 외에 너무 할일이 없어서
자사를 돌려놓을 때 할 수 있는 겜 추천 받음
1. 롤 : 난 골론즈밖에 안되고 할 수 있는 캐릭도 몇 없어서 곧 질림
가끔 40~50분 혹은 그 이상 빡겜 한번하면 스태미너 다 소진되서 침대행
하지만 칼바람은 가끔 시간때우기로 할만한듯
2. 오버워치 : 요새 유저 진짜 많이 줄은 듯. 아직도 피시방에서 많이 하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피시방에 바람불때만큼은 아닌듯.
나이가 드니까 한 몇십분하니 어질어질하니 토할거 같음..
3. 로아 : 50GB라는 대용량을 뚫고 설치해서 대기열(솔직히 얼마 대기 안 탐. 프 무슨 4글자 서버였는데)
캐릭생성하는데 내가 원하는 닉넴 다 이미 하고 있어서 인기를 꽤나 실감했으나
들어가서 딱 10분 플레이하고 그냥 디아3이 낫다고 생각 칼 삭제
4. 던파 : 나의 대학생활을 같이했던 던파. 1시간의 설치시간과 함께
30분동안 OTP 보안카드 고블린패드 겨우겨우 풀고 들어가니 지옥초대장 몇천장 줌
오 하면서 한 10번돌았는데 에픽템이 후두두 쏟아짐
파티사냥이나 할까 하는데 전부 에픽템 들고 후드려패고 있음.
이계템 모은다고 개쩌리처럼 게임했었는데 지금와보니 전신만신에 신급 무기를 들고있음;
그리고 어느순간 키보드를 누르는 손구락이 아파서 삭제
5. 디아3 : 얼마전에 시즌7인가 8인가 끝났는데 매 시즌 만랩에 정복랩 한 5~600쯤까지 함
70버스는 요즘 뭐 필수고 웬만한 캐릭들마다 맞춰야되는 정석템은 인벤에 다 나와있음
템을 맞추기 전까지는 진짜 잠도 안 오고 다른 게임보다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이 템들을 다 맞추고나면 급 수면제게임이 됨
헬퍼를 안 쓰면 대균에서 내 캐릭이 뒤지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긴하지만
진짜 이건 아침에 해도 졸리고 점심에 해도 졸리고 저녁에 하면 더 졸리는 게임
하지만 시즌 초기화 때 템 맞추기전까진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는듯 (그래서 매번 하게됨..)
6. 스타 : 그냥 친구들 만나 추억팔이 피시방가서 한두판 게임하는 정도로 만족함...
7. 워크 : 유즈맵계의 대부. 그냥 이건 군대에서 너무해서 할때마다 군대생각나서 안 하게됨
그 치질걸린 하사ㅅㄲ 카오스할때마다 생각날듯
8. 몬헌 :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이건 호불호가 너무 갈림. 그래서 더 고민. (답글부탁)
이상 PC겜
다음은 모바일겜
1. 클래시 오브 클랜 : 한국 2000위 정도 전설리그 유지 중이지만 전설리그 서치 대기열이 개빡세고
클전이든 약탈이든 한번하면 가속말고 40~50분의 쿨타임 발생
그냥 어쩌다 한번씩 접속해서 잠깐 돈벌어 업글하는정도로 애정으로 하고 있는중
지금 시작하는 유저들은 웬만한 클랜 가입해서 8~9홀까지는 지원해주는 만랩유닛들로
그냥 개캐리가 됨. 근데 건물 하나하나 짓는 자원/시간이 너무 창렬임
(12홀 기준 기본 10일~14일에 돈엘릭서 1000만이상. 벽하나 500만;..)
2. 피시아일랜드 : 이거 몇년전에 섭종료됐다가 갑자기 네이버인가 어디서 다시 내놓음. 추억을 되새기며 설치
킬링타임으론 쓸만한 듯. 요즘 누적 2시간접하면 접속보상 줘서 자주하긴하지만
2시간 외에는 안 건드리게 됨...
요새 현질용다야를 업할때마다 퍼줘서 뽑기돌리지만 확률 개창렬
그나마 골드로 거래소가면 쓸만한템 다 맞추고 시작할 수 있음
3. 배틀그라운드 : 폰으로 하는데도 토할거 같음.. 태블릿 아이패드 사게되면 시도해볼듯..
이밖에 혹시 다른 게임하는 유저들 있음 댓글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