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녕하세요. 1년 동안 무과금으로 게임을 해오면서 알게 된 점과 정보 공유 해볼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로그인 없이 인벤 게시판 글만 보다가 처음 글을 쓰게 되네요.

리니지m이 처음 나오면서부터 무과금으로 지금까지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 입니다.

처음에는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 ,거래처분들 정말 많이 사람들이 게임을 했는데 이제는 소수의 사람만이

게임을 하고 있네요.

얼마 전 거래처 사람들과 술한잔 하며 리니지m 이야기를 하다가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웅 변신 뽑을려고 100만원 정도를 과금 했는데 얻지도 못했고 와이프한테 어떻게 이야기 하냐고 고민을 들어서

글을 쓰게 됩니다.

그 이후에 일은 저에게 큰 충격 이었습니다 ㅜㅜ

저는 게임 할 당시에 주변 친구들과 과금을 하지 않고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 겁니다.

가족이 있고 게임에 과금을 한다고 이야기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냉소적인 시선과 인생에 대한 충고만 돌아옵니다.

저는 이런 점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도 취미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본론을 이야기 하기 전에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네요.

인벤 게시판 글들을 보면서 인증은 있어야 한다고 해서 게임 화면을 스크린 샷으로 찍은 것을 올려볼려고 합니다.

장비는 일반적으로 1년 가까이 게임을 하셨다면 저하고 비슷하게 장비는 맞추셨거나 더 좋게 맞추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 사냥 돌리고 폐지 모아서 팔고 하면 언젠가는 장비는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영웅 변신 카드와 영웅 인형 카드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55레벨 캐릭 삭제가 가능할 때는 폐지를 모아서 판매한 다이아로 태고의 옥새로 부캐릭터 창을 열고 리세마라

노가다를 했습니다.

과거 인벤 게시판에 리세마라 장인분의 글을 보고 따라 했었습니다.

그 때 열심히 노가다를 했지만 영웅 변신카드는 얻지 못했습니다. ㅜㅜ

60레벨이 캐릭 삭제가 되면서 리세 하시던 분들도 많이 떠나셨고 리세마라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60레벨까지 키우고 리세를 하는 것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캐릭 삭제 기간 동안 캐릭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부캐릭터 육성시 55레벨에서 60레벨까지는 아무런 이득이 없었습니다.

빨리 키우면 아데나와 폐지를 모을 수가 없었습니다.

장비도 맞추면서 게임을 해야 하는데 리세 작업만 하다가 게임을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저만의 방법을 찾기로 마음을 먹었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부캐릭터 60레벨이 되도 캐릭을 삭제하지 않고 계속해서 육성을 하자고 말이죠.

부캐릭터 운영 방법은 시련던전 / 몽환의 섬만 돌렸습니다.

이유는 시련던전을 돌면 변신제작코인을 줍니다.

5만 변신 제작 코인을 모으면 희귀 카드 한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본캐릭터 포함 6개 캐릭의 시련 던전을 돌고 있습니다.

약 3개월에 희귀 카드 한장씩이 생겼습니다.

70레벨이 되면 1개월에 한장씩이 생깁니다.

60레벨 65레벨 70레벨 이 구간에서는 희귀 카드가 또 한장씩 생깁니다.

아데나 변신 뽑기 / 인형 뽑기로 해서 모은 카드로 합성해서도 카드를 모았습니다.

모이면 합성 모이면 합성 해서 지금은 3장의 영웅카드를 가지게 되었네요.

변신카드는 변신제작코인으로 확정 보상이기 때문에 그래도 편하게 얻었던 것 같습니다.

변신과 인형 중 무엇이 힘드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인형 카드라고 대답할 겁니다.

인형은 일간 / 주간 / 월간 퀘스트를 해서 명예코인을 모아서  혈맹 상점에서 상급 마법인형 카드 상자를

꾸준히 모아서 오픈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20개에서 25개 오픈하면 2-3개 정도 나왔는데 근래에 패치가 되면서 0-1개 정도 확률은

줄은 듯 합니다.

위에 있는 방법을 꾸준히 진행을 해서 영웅 인형과 영웅 변신 카드를 얻었습니다.

저는 지금 천상의 기사를 뽑을려고 변신제작코인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15일 정도만 더 노가다 하면 얻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라 불라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이제 결론을 이야기 해야 할 듯 하네요

우선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100만원을 썼는데 무과금이 되는 경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100만원이 생기면 우리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달에 버는 수입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ㅜㅜ

100만원을 날리고 거기서 끝나면 괜찮지만 본전 생각에 더 대박이 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과금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100만원을 날리고 또 10만원 충전해서 뽑기를 하는 것을 본 장면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10만원도 큰 돈인데 100만원에 비해 적은 돈이니깐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뽑기해서 다시 무과금이 되는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되는 것을 보는 것은 저에게는 상당히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계속해서 다른데로 빠지는 듯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리니지를 했고 게임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과거에 게임을 하셨던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리니에 열광했던 것은 노력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고 성취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52레벨에 데스나이트 얻고 열심히 사냥해서 좋은 템을 얻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파티 사냥을 하던 것이 리니지에

본래의 즐거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리니지를 보면 게임을 빙자한 도박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회에서도 열여덟 택진이 형을 소환해서 강냉이를 털려고 하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영웅카드를 가지고 싶으셔서 과금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무과금으로 무조건 노가다를 하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노가다 + 과금이 더해진다면 돈을 적게 쓰고도 더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해서 뒤죽 박죽 의식의 흐름대로 쓴 듯 하네요.

저는 게임을 하면서 두가지 명언을 생각 합니다.

1. 시간이 해결을 해준다.

2.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

다 같이 즐거운 리니지를 하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더라도 소수의 분들에게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