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로쥬] 불멸자는 사또한테 불만이 컸던건 아닌거같음

불멸자가 사또한테 엄청난 자격지심이라든가 쌓인게 많았을까?

 

그건아닐거임 본격적인 라인전투인 오만 쌈 시작하고 나서 본인사정?으로 전투나 혈에 대한 기여도가 바닥으로

 

가버리고 혈에 친한사람도 많지는 않으니 혈에서 입지가 클 수는 절대 없음

 

리니지도 사람사는 사회 랑 상당히 유사한곳이라 자기가 입지는 자기가 만드는거고 자기가 행동한만큼

 

사람들이 존중하거나 무시를 해줌

 

사또 뿐만 아니라 다른 혈원들이 반 무시를 해주니 멸자입장에선 빡치겠지만 나이를 그쯤 드셨으면

 

자기가 어떻게 행동했는지랑 자기가 속한 단체에서 어떤 입장인지는 알텐데 사또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보다는

혈에서의 자기의 입지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거처럼 보임

 

 

사또가 디코에서 한말은 욕이라도 보기도 어려움

다른 사람이 이미 불멸자에대해 다들 한마디씩 했었고

불멸자가 뻘짓도 많이하고 별 도움도 안되긴했음

혈원들이 아마 대부분  공감했겠지

물론 아무리 불멸자가 라인생활을 X같이 했어도 8살?그정도 어린 동생이 뒤에서 씹어대서 빡칠수도 있겠지만

내가볼때 둘은 친한 형동생?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관계고 유대감이 전무한 관계지

그렇게 까였다고 폭발하고 감정조절 못하는게 나이값을 못하는거지

나이를 먹으면 사람이 참을줄도 알고 성숙한 면이 있어야지

 

어느 조직 단체에서나 자기를 심하게 먼저 챙기는 사람은 은따를 항상 당함

 

이제 은따를 당하는 사람은 눈치 챘을 시점에 1차적으로 자기성찰및 회의감을 가진후에

3가지로 반응하는거같음

 

1.자신이 먼저 더괜찮은 사람으로 바뀌려고 노력

2.그냥 은따를 하든 말든 신경을 안씀

3.은따시키는 무리들에게 엄청난 분노를 가지게 되고 사건을 터트림

 

내생각엔 불멸자는 혈에남을거면 혈 생활을 충실히 했다던가

만약 지금 처럼 탈퇴했더라도 걍 조용히 좋게 자기감정 안비치고 나가는게

자기가 속했던 혈맹이나 친했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싶음

 

물론 사또도 잘했다는건 아님

욕먹어도 할말없음

근데 불멸자도 사또한테 까여도 별수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