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달주술봉 현실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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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엄가 여러분

현실 제작하느라 인겜 제작 1도 안올리는 동네 연금술사입니다

현실 제작도 토나오는데 인겜제작도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번에 코스프레용으로 만든 달 주술봉이 아주 흡족하게 만들어져서

소소하게 자랑하러 왔습니다 ^_^)9

여름이라 제작하기도 괴로워 죽겠네요 흑흑

좋은 점은 도색하면 엄청 빨리 마른다는 것 정도....?

그외 모든것이 단점인것은 여러분도 아시겠찌요

비싼 도색제 썼더니 아주 반짝반짝

영롱해진 완성 사진부터 자랑합니다.

(그나마) 가볍게 만들려고 애썼지만 

법사템은 현실로 오면 양손둔기라는 점은 어쩔수가 없어요...

몰볼 묘목은 레트퍼티를 발랐더니 녹슨 몰볼묘목이 되었고

최후에는 아주죠은 메이스로 최종 진화했지요

으 몰볼 으!

새싹시절 뭣도 모르고 필드에서 몰볼 때렸다가

디버프 폭탄맞아서 죽었던 기억이 나네요 흑흑

잊지 않겠다....

하단부는 다홍색으로 도색할거라서

젯소 발라줬는데 이 낯익은 느낌은....

파잘이네요^_^)

망궁도 우웩입니다....

몹한테 맞으면 아픈데도 이상하게 졸림

참 이상한 곳이에요

도색전에 가조립 상태입니다

여름 진짜 괴롭따...

제 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안그랬음 주겄을것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시는 개뿔

별님들이 저를 엿먹이더군요

특히 대왕별님 넘나 힘들었습니다

어쩌겠어요...사포질이 완벽한 소품은 만든다

퇴사하고 휴직중이라 제작만 죽어라 하고 있는데

달주술봉은 한 3주 쫌 안걸렸네요

사실 놀고 먹고 뒹군날 빼면 사실상 2주만에 완성함

재료비 생각하면 중국제 완제품을 사는게 더 싸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예쁘게 완성 되었으니 만족합니다

달주술봉을 완성했으니

잠시 에오르제아로 휴가 떠났다가

내일은 지인분과 팝콘 스플래시 하러 애나벨 봅니다.

이제 옷 만드느라 죽을 시간이네요 호호

브로치 20개...죽여주시오..

날씨가 무덥습니다

모엄가 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고

휴가는 에오르제아로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