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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FAL의 부관일지

아이콘 Killphier
조회: 1929
추천: 1
2018-01-21 12:48:08


어느 날 한 지휘부에서 날 만들었다.
그 지휘부에 있던 지휘관은 Killphier로 날 무척이나 갖고 싶었다고 한다.
'뭐..이렇게까지 원했으니 날 실망시키진 않을거지?'
내가 지휘관에게 물었다.
그리곤 '당연하지! 내가 널 위해 준비를 다 해놨어'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나는 그 대답에 웃으며 '그럼 우선 보고서 좀 줄래?'라고 한뒤 보고서를 다 읽고 링크를 달았다.
이제 전장에 나가려는데, 지휘관이 '잠깐 기다려!'라며 칩을 주었다.
약 5일이 지났을까? 그때서야 칩을 다쓰고 과일맛이 나는 알약을 먹고 전장에 나가게 되었다.
그동안 지휘관은 스프링필드과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데 열중했다.
그리고 내가 돌아왔을때, 지휘관이 숙소로 불러내서 나에게 손수만든 케이크를 주었다.
양이 많아서 FNC에게 몇조각을 주긴 했지만 지휘관이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다.
다음날, 지휘관은 지휘부의 뒷마당에 불러서 '널 위해 준비했어'라며 카리나씨에게 꾸준히 모은 580보석을 주고 산 반지를 나에게 주었다.
반지를 주는게 부끄러웠는지 지휘관이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런 지휘관이 귀여웠다.
그리고 청혼을 허락했다는 뜻으로 지휘관의 턱을 잡고 입을 맞추었다.
지휘관은 당황해 했지만 잠시후 안정을 되찾았다.
그날 이후로 지휘관은 날 부관으로 정하고 매일 인형들을 지휘하러 갔다.
아침마다 나는 지휘관이 옷을 흐트러뜨리면 난 그 옷을 고쳐주고 힘내라고 한뒤 매일 힘차게 페일과 함께 전장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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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1 Killph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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