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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댈람 지휘관]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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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8
추천: 3
2018-05-23 22:43:03






조용히 산새가 우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이번 세대는 들어보지 못했을 아름다운 소리는 의자에 앉아 있는 흰 백발의 여인에게도 아름 다운 소리였다.





처음 들어 보는 아름다운 소리는 그녀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눈을 떳을 때 상황파악을 하기 힘들 었지만, 이내 눈물을 흘렸다.






"눈 떳네. 알케미스트"
[아니, 이제 세이다르다.]

눈앞에 마주한 사람들은 팔레트 소대와 알수 없는 기억에서나 보던 자신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 계승된 칼달리스가 아닌, 그 기억에서의 칼달리스가 의수와 의족의 외골격을 한채 있었다.


"그래. 세이다르. 정신이 들어?"
"끝난. . 건가. .?"
[그래. 다 끝났다. 이제 울필요 없다. 세이다르.]




. . 구 그리폰 관할 도시 외곽의 S06 철혈 지배 구역

현 침묵의 기지.

지휘관(통칭 집행관): 칼달리스

팔레트 소대원
Ro635
AAT-52
스탠 마크 2
92식
마카로프

구 알케미스트 - 현 세이다르

전원 수복및 회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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