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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자작 총기, 파이퍼 리볼버 카빈

아루나
조회: 1601
추천: 3
2019-07-07 02:52:35
예전에 그렸던 맹인 저격수 캐릭터에 좀 손을 댔습니다.
미방




제조국: 벨기에/사용국: 멕시코

 

총기설명: 재장전, 연사 등 속도와 관련된 성능에서 괴랄한 머스킷을 쓰던 시기, 리볼버는 그야말로 엄청난 혁명이었어요. 그래서 이전부터 리볼버의 소총화 시도가 있었고 관련 모델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리볼버 구조상, 격발 시 배출되는 가스 때문에 사수가 다칠 위험이 있어 큰 인기를 얻지 못했죠. 하지만 한 참 뒤에 나온, 나강리볼버의 특이한 구조가 그 문제를 해결해 줬고 이를 기반으로 파이퍼 리볼버 카빈 혹은 M1893이란 이름으로 저는 세상에 나오게 돼요.

단순한 구조로 잔고장도 많이 없었고 연사력에서도 우위를 점해 한 때, 멕시코 기마경찰대의 제식총기로도 쓰였지만 독자적인 탄 규격 때문에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만 했죠. 그래도 세상 밖에도 나오지 못한 유물들이 판치는 이 바닥에 저를 써준 누군가가 한 명 이상 있었다는 게 어딥니까?

 

설정: 평소에는 과묵하지만 대화가 필요할 때는 항상 온화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이 설령, 비난과 독설일지라도. 본인은 부정하고 있지만 전투에서는 유독 눈을 맞춘 다음, 바로 죽이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인형들 사이엔 사이코패스취급을 받는다.

자신과 각인된 동명의 총기에 기반이 돼준 나강리볼버를 스승의 예로 대한다.

 

눈을 가린 이유로 그리폰으로 오기 전에 괴한에게 납치당할 순간, 스스로 시각모듈을 뽑음으로 더 이상 그들은 훼손된 인형에 눈독 들이지 않아 위기를 면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모듈도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손상을 야기했다. 게다가 그 여파로 전자의 기억과 지금의 외모와 똑같은, ‘맹인 저격수캐릭터의 그림을 한참 전에 본 기억 말고는 전부 소거된 채로 그리폰 인형들에게 구조됐다.

새로운 소체를 제의 받긴 했으나 자신의 과거의 단서가 될 그림의 주인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걱정에 거절했고 자신을 그 캐릭터와 같은 외모와 의상으로 기다리고 있다. 시각 모듈 대신 이식된 다수의 센서들과 예민한 청각, 촉각 모듈 덕분에 앞을 보지는 못해도 전술인형으로서의 역할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장비: 탄약- HP, 철갑탄 선택/ 나머진 RF 병과와 동일.

 

스킬: 아이즈 폴(Eyes Fall) - 지속시간 동안 기본 공격력의 70%를 감소하는 대신 적의 눈을 저격하여 피격된 적은 공격속도, 명중률 50%, 회피율 30%를 감소시킨다.(우선순위-후방, 아이즈 폴에 피격되지 않은 적, 보스는 각각 10% 감소된 효과 적용.)

 

대사

획득: 만나서 반갑습니다, 편하게 파이퍼 카빈이라 불러주세요. , 죄송해요 엉뚱한 방향에서 말을 했네요.

접속: 우왓!? ... 지휘관님이셨군요. 그렇게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총이 짧아서 총검 달고 지팡이로 쓰고 있는데 찌르면 어쩌시려고요.

편성: 제 눈이 돼주시기 바랍니다.

대화1; 앞을 못 본다고 총을 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대화2: 저 정도면 괜찮은 인형인데 왜 사이코패스라 불리는지 모르겠네요.

대화3: 나강 스승님이 안보이시는 것 같은데 혹시... 해체하신 건 아니죠?

서약 후: 당신은 대체 어떤 인간입니까? 머리색은... 눈의 모양은... 어떤 생김새를 하고 있을까요? ... 그날 건드리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당신의 얼굴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네요.

신년: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의 목표요? 언제나 똑같죠, 제 외모를 그린 사람을 찾는 것. 근데 이번에는 반드시 찾겠죠?

크리스마스: 히끅... 지휘관님... 메리...크리스마스...쿠우우울...ZZZ...

발렌 타인: 비록 저 혼자서 만들지는 못해, 사실상 합작품이지만 제 초콜릿을 받아주시겠어요?

출격: 맹인 저격수, 출격개시.

전투: 날 무시한 대가를 치러라.

공격: Clear, 전진!

방어: Stop, !

스킬 사용

1. 눈 감아.

2. 너도 느껴봐, 나처럼.

3. 앞을 볼 자격이 없는 자, 내가 친히 도와주지.

중상: 저기...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데, 봐줄 사람?

퇴각: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근데 이쪽 맞나?

MVP: 눈 몇 대 좀 쐈다고 그렇게까지 무너지다니, 추하기 짝 없네.

군수지원 출발: 잘 할지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갔다 오죠.

군수지원 귀환: 손에 잡히는 대로 쓸어왔는데 제대로 갖고 왔죠?

자율작전: 오늘도 열심히 눈을 쏘... 아니, 나 사이코 아니라고!

강화: 미묘하게나마 뭔가 다른 느낌이 드네요.

수복: 쾌속권 쓰지 마세요.

제조완료: 오늘도 IDW...L85A1... 후훗, 농담입니다.

편제확대: 누구냐, ?

서약: 갑자기 제게 너트를 주시는 이유가... , 너트가 아녔군요 이렇게 반지도 못 알아보는 제게 왜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다니... 그럼 이참에 어리광 한번 부려봐야겠군요. 지휘관님, 앞을 못 보는 제게 항상 저의 눈으로서 빌려주시겠어요?

Lv10 아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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