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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좋아하는 짓궃은 소녀. 다른 함선소녀 뿐만이 아니라 지휘관에게도 자주 장난을 친다고 한다. 이런 새러토가를 혼내는 건 당연히 언니인 렉싱턴의 몫. 짓궃은 장난을 치면서도 늘 ‘언니한테만 안 걸리면 돼!’ 라는 한결같은 마인드를 갖고 있다. 언니인 렉싱턴과 함께 아이돌로도 활동한다는 듯 하는데, 자그마한 체형임에도 불구, 늘 자신의 ‘성장’ 을 어필하기 위해 열심이다. 그래서인지 새러토가의 출격 시 상호작용 대사에는 특정 조건이 추가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말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으로...(피엠이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고자 차마 거절하지 못해)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지만, 새러토가는 여전히 모두의 자타공인 ‘귀여움’ 담당이다.
"언니로부터 독립하여 날개짓하는, 시스터 새라의 새로운 노선~ 마녀 아이돌 새러토가, 지금 막 정식 데뷔~!" 지휘관, 앞으로 홍보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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