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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명 | 그네뛰기 | 半仙戏 (반선희) | 半仙戯 (반선희) |
가구 설명 및 뜻 (간단히) | 그네 타던 정원에 밤은 깊어가네. | 仙人居高处,秋千且为戏 (신선은 높은 곳에 살고, 그네를 타고 노네) | 鞦韆 ゆらりくらりの 初紅葉 (그네, 흔들흔들, 첫 낙엽) |
유래 | 春宵一刻値千金 花有淸香月有陰 歌管樓臺聲細細 鞦韆院落夜沈沈 봄날 밤의 한 순간은 천금의 값어치가 있으니, 꽃에는 맑은 향기 있고 딸뜨니 그림자진다, 노랫소리 피리소리 울리던누대도 고요한데, 그네 타던 정원에 밤은 깊어만 가네. 송나라(이하 북송) 소동파 '춘소일각치천금' (春宵一刻 値千金) | 없음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없음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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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명 | 가을 밤의 오작교 | 鹊桥仙 작교선 | 秋夜の鵲橋 가을 밤의 오작교 |
가구 설명 및 뜻 (간단히) | 우리들의 그리움을 위하여서는 푸른 은핫물이 있어야 하네, 돌아서는 갈 수 없는 오롯한 이 자리에 | 纤云弄巧, 飞星传恨, 银汉迢迢暗度 유래와 동일 | 七夕の 逢はぬ心や 雨中天 칠석의 / 만날 수 없는 마음이여 / 빗 속의 하늘이라 |
유래 |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높았다 낮았다 출렁이는 물살과/ 물살 몰아갔다 오는 바람만이 있어야 하네/ 오! 우리들의 그리움을 위하여서는 푸른 은핫물이 있어야 하네/ 돌아서는 갈 수 없는 오롯한 이 자리에/ 불타는 홀몸만이 있어야 하네/ 직녀여, 여기 번쩍이는 모래밭에/ 돋아나는 풀싹을 나는 세이고/ 허이언 허이언 구름 속에서/ 그대는 베틀에 북을 놀리게/ 눈썹 같은 반달이 중천에 걸리는/ 칠월 칠석이 돌아오기까지는/ 검은 암소를 나는 먹이고 직녀여, 그대는 비단을 짜세/ 견우의 노래, 칠석의 노래 한국(일제강점기) 서정주 ‘견우의 노래’ | 纖雲弄巧 飛星傳恨 銀漢迢迢暗渡 옅은 구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데 별똥별, 이별의 한 전하러 아득한 은하수 살며시 건넜네 북송 진관 작교선 | 七夕の 逢はぬ心や 雨中天 1644 ~ 1694 년 에도 시대 마쓰오 바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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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명 | 옥토끼 그림 | 玉兔·醉月夕 | 玉兎の額絵 |
가구 설명 및 뜻 (간단히) | 저 토끼는 누굴 위해 방아를 찧고 있나 | 起舞徘徊风露下,今夕不知何夕 유래를 참고 | 月の朧なる、薬を搗く此頃ーー 달이 으스름해지고, 약을 찧는 이맘때 |
유래 | 달밤에 야근하는 제 모습이 밤하늘의 토끼 같아 그냥 직접 적어 보았습니다. | 我醉拍手狂歌,举杯邀月, 对影成三客。 起舞徘徊风露下, 今夕不知何夕? 하늘의 밝은달과 내 몸의 그림자를 벗 삼아 함께 춤을 추니, 오늘 같은 좋은 밤은 즐겁게 보내고 싶구나. 북송 소식 염노교 - 중추 | 없음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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