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두가 똑같은 장비를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단조로움이 가장 크다 할 수 있지
너무 루즈하고 뻔한 진행이 계속되다 보니 게임에 흥미를 잃게
됨.
허나 캐릭터의 레벨이 전투레벨 50 이후 아이템 레벨로 캐릭터의 강함이 결정되도록 설정이 된 이후부터, 사실상 모두가 같은 장비로 아이템레벨을 올리도록 만들 수 밖에 없게 된 것도 사실임.
그래서 내 생각엔
티어3장비 이후에 나올 장비들은
새로운 장비슬롯을 추가해서 착용하는 쪽으로 가는 게 어떨까 싶음. 아이템 레벨은 티어3에서 마감하고, 티어4 부턴 파밍을 하며 얻게 되는 장비를 착용하며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당연히 티어4 아이템은 일정수준 이상의 아이템레벨에 도달한 이후부터 얻을 수 있어야겠지.
물론 티어3장비는 기본 뼈대가 된 상태로, 티어4 아이템이 캐릭터의 전투력 수치를 결정하게 해서
ex) 조로(블레이드) - lv.1260 / 전투력[32,476]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되는?
그렇게 파밍템을 착용하고 좋은 옵션의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재미를 느끼게끔 해 주면 어떨까 하고 망상을 해 봤음.
이렇게 된다면 지금 시즌2 예고로 인해 렙업 의지가 꺾인 유저들에게도 다시 렙업의지를 심어줄 수 있을 거고 이미 성장 한 유저들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도 않을 거 같은데
별론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