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말이랑 행동이랑 거꾸로 돌아가는 사회.

 

 사회는 말하지.

 

 곧휴의 크기는 사랑과 무관하다고.

 

 

 하지만 강남이든 강북이든

 

 확대수술의 일인자라는 비뇨기과들은 무슨 돈이 그리 많은지

 

 버스며, 지하철이며, 신문 광고면이며, 인터넷 광고까지 장악해서

 

 뉴스라도 함 볼라치면

 

 "당신의 여자가 만족할 수 있는 크기는?"

 

 그 광고 때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만큼 호황이니까 광고 도배가 될 정도로 여유로운거겠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들도

 

 맨 입에 발린게, 서민을 위해 서민을 위해 씨부리는데...

 

 

 열통이 터지는 것도 최소한 기대감을 가졌기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나마 이젠 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차라리 망하든 말든, 사회를 뒤집어 엎어버릴 가능성이 단 0.0000001%라도 보이는 쪽에

 

 투표를 하게되는 것 같아.

 

 

 

 여기서도 뭔가 나와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에게

 

 자료를 찾고 반박할 논지와 근거를 세우고

 

 글의 틀을 세우는 작업이 한때 재미는 있었는데..

 

 

 이젠 그래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싶다.

 

 

 

 한미 FTA?

 

 하라 그래 그냥...

 

 

 밑에서부터 우루루 피떡이 되고나면 그때야 아차 싶겠지.

 

 

 없는 놈이 있는 놈들을 믿고 지지하는게 얼마나 가치 없는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