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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베충들은 우리공화당 지지하냐? 박근혜 뜻이래

아이콘 닉놀테
댓글: 1 개
조회: 3765
2019-06-25 18:47:43
"박근혜, 옥중에서 '우리공화당' 직접 써 전달"  
박근혜 '옥중정치' 본격화? 보수분열 가속화


대한애국당을 ‘우리공화당’으로 개명하는 과정에 옥중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와, 보수 분열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한애국당을 우리공화당으로 바뀌는 당명 개정안을 의결했다.

조원진 대표는 최고위에서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적 교감을 통해 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당명을 개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의 뜻! '대한애국당 중심으로 뭉쳐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며 박 전 대통령이 애국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인지연 우리공화당 대변인도 25일 “당명 개정은 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교감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친박계 인사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애국당이 최근 당명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새로운 당명을 옥중에서 직접 써서 당 지도부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2월 7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황교안의 접견신청이) 몇 차례 더 있었지만 대통령이 거절을 했다"고 밝혀 황 대표를 당혹케 한 바 있다.

유 변호사는 나아가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말 수감된 직후부터 허리 통증을 이유로 책상과 의자 반입을 요구했지만, 황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기에는 반입되지 않았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인 그해 7월에야 책상과 의자를 반입했다"며 "자신을 법무부 장관과 총리로 발탁한 분이 수감생활 중인데, 인터넷에 떠도는 수인번호조차 몰랐다는 사실에 모든 것이 함축돼 있다”며 황 대표를 질타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처럼 친박신당인 우리공화당 창당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게 사실일 경우 내년 총선에서 보수가 크게 분열되면서 자유한국당을 궁지에 몰아넣을 전망이어서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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