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25 행사 유공자 홀대 논란

펨코에 계속 있다 오랜만에 여기오네. 펨코는 지금 뭔 글을 써도 훠훠훠 하면서 정부 대통령 까는 드립을 해서 정치 기사 안보려고 간게 아무 쓸모가 없을 정도라 오랜만에 여기 옴.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62583411

어제 한경기사에 나온 것 중에 요런 기사가 있는데 다른 신문에서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단독 보도 같음.

25일 오전 9시께 서울 장충체육관 1층.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6·25전쟁 69주년 행사가 열리기 1시간 전부터 장내는 소란스러웠다. 6·25 참전 유공자 및 유가족 중 일부가 이날 행사 주최 기관인 국가보훈처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 박승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은 “무대가 잘 보이는 1층 좋은 자리는 다 비워 놓고 유가족들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며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25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했다는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 회장(92)은 맨 앞자리 좌석이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단체장 몫으로 채워진 것을 가리키며 “이분들도 중요한 건 맞지만 오늘이 6·25 기념일이라는 걸 감안하면 우선순위가 바뀐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일단 이런 내용임. 근데 행사 동영상을 보면 1층 앞자리에 누가봐도 참전 용사분들이 1층에 다 앉았고 2층은 군인들 동원하고 자리도 많이 남은 그런 느낌인데...

그리고 1층도 플라스틱 의자 평지에 세워둔거라 잘보이는건 2층이 더 잘보이지 않나?

앞자리 좌석에 다른 6.25 유공자관련 주요인물 제쳐두고 4.19 5.18 단체장들이 차지 했으면 문제긴한데 가운데만 20좌석이 있어서 4.19 5.18 단체장 다와도 4명인걸로 알고 있어서 큰 문제가 있나 싶음.

물론 4.19 5.18 단체장이 6.25 행사에 있는건 이상하지.

어쨌든 실제 행사에서 분명 이 기사와 다른 점이 보이는 걸로 봐서 한경이 한경을 한 것으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