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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코인일기

브로심
댓글: 2 개
조회: 477
2018-01-19 02:25:39
일주일 동안 혈투의 장을보면서 느끼는점

가격이 조종당하고 있다라고 결론이 나기 시작했다

시장이 움직이는거라고 말들을 하는데

중간 결론을 내려본다

가치투자자ㅡ정보력
차트 트레이더ㅡ흐름분석 전문성
세력ㅡ돈 인맥 시장선점 빅데이터
나ㅡ꿈

이곳에서 내가 소외당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과연 이 기분이 나만 드는 느낌일까

정말 아무리 못해도 넣어두면 수익이 따랐던, 본전은 했던

그 시절이 있긴 했나 싶을정도로 무섭게 요동치고

나는 그런 파도에 적응은 고사하고 인지하지도 못한채

나의 인생과 제로섬게임을 하는 생각이 들다니

알랑가 모르지만, 요 며칠사이 가즈아! 멘트가 내가 보는

그 어느 인터넷 현장에서도 그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이

다 차단 당했나 싶을정도로 사라졌다

지금 여기서 나는 마치 음.. 뭐랄까

피난민이 앞서 나섰던 사람들의 호재 소식에 피난처행

보트에 몸을 실어 난생처음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에 빠지기

시작할 무렵, 옆에 같이 달리던 배들이 하나 둘 괴물에게

통째로 삼켜지고 어느 해안가에 겨우 도착하니

배를 가져가고 각종 무기로 위협하며 진입 통제를 해,

옆으로 옆으로 돌아 허름한 마을에 들어가서는 그나마

있던 옷과 신발이라도 팔아 물이라도 마시고 있을 무렵에

누가 먹을것을 주겠다고 안내하는거야

안내하는 방향을보니 병원인거 같은데

얘가 피를 뽑으려고 하는건지 내장을 꺼내려고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

꿈말고도 다른게 있다면 들어오는것도 나쁘진 않겠어

없다면 아마 저 병원으로 갈건데 그것도 나보다는

더 일찍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일기 끝.

Lv64 브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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