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단어선택의 잘못인가 변명인가

주로 페미니즘에서 무척 많이 자행되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그 단어의 의미와 다른
지들끼리만 알아듣는 특이한 의미로 단어를 써놓고
공부하라는거야
지들은 이런 의미로 쓴건데 니들이 못 알아쳐먹는다는거지  
그게 상식과 어긋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

이번 여가부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안내서이고 제안일 뿐인데 왜 왜곡하느냐라고 하는데
그 문서 공식명칭이 "가이드라인"이고
정부 공식으로 민간업체를 향한 "가이드라인"을
일부러 심도 높게 돈까지 줘가며 연구해서 내어놓은거면
상식적으로 그건 "지침"이고 "규제"인건데
아니래. 오해고 공부하래 지들 방식의 언어사용방식을 익히래

이게 여러 건이야   일례로
"남혐" 은 없다라는 선언에서
상식으로는 저 뜻은 "남성을 혐오하는것"인데
그게 아닌데 왜 딴소리 하냐고 해
내가 그들 말대로 "공부" 당해 보니까
기득권자의 위력에 의한 "차별" 정도로 쓰는가 봐
여성은 우위에 선 적이 없으니 남혐이 가능하지 않다는 논리지
그럼 그냥 그렇게 쓰면 되는건데
왜 굳이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단어쓰임인 "남혐"이란 단어를 썻을까를 생각해보면

두가지야
단어의 상식적인 의미를 모르는 지적수준의 저급함
이거나
의도해서 다른 오해를 선동하기 위해 일부러인거지

이건 페미 측에 워낙 광범위하고 자주 쓰는 왜곡인데
사실 정치적으로도 다양하게 시전되고 있어

환경부 사건이 블랙리스트인가
손혜원 사건이 투기인가    등등 많아

이니가 전화로 언급한
우리를 활용해달라      각오가 있다
라는건 또 어떤 단어로 규정지어질까 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