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계형

21.사업자명의 주소는 분명 서울 노원구 중계동 코아빌딩 106호이나, 실제 가보면 105호 밖에 없더라.(신출귀몰 하다)

22.회사명이 너무 인위적이거나, ~인더스트리,~물산, ~테크, 종교적(엘림.브니엘,다물 등)
지역색(例 팔공테크)이
유독 심하면 이상터라ᆢ

23.어음이 부도 나면 더 큰 어음으로 막는다ㆍ
어차피 그것도 부도난다(나중에 황학동 유통어음 시장을 있음을 알았다. 지금은 없으리라)

24. 작은 고통 따위는 큰 고통을 줘서 잊게 해 주는 신사의 품격을 갖추고 있더라

25.이 계통에서 살아졌다 잊고 있으면 2~3년 또 나타난다ㅡ불사조의 기운도 있다

26.주변 분들이 자주 돌아가시고, 입원을 했었다거나, 핸드폰을 잊어버렸다~란 얘기를 자주한다.

27.상대가 약하다 싶으면 탈탈 털어 먹고, 마지막 피 한방을까지 쭉 빨아먹는 하이에나 습성이 있다
(군인,은행,공무원 출신 조심하시라~)

28.고향이 자주 바뀌고, 전에 직업도 자주 바뀐다

29.움직이는 패거리가 있다. 보통2~3인

30.첫 단추를 잘못 끼운 인생이라,절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없다.(정감이 가는 사짜들 몇번 정상범주로 들어오게 해보려 했으나 역부족)

31.대표이사로 있으면 직원이 거지가 되고, 직원으로 있으면 대표이사를 거지로 만든다.

32.자녀 얘기할 때는 세상 선한 표정을한다.
지금은 그 자녀들이 어디사는지도 모르겠지만ㅡ

33.토요일 저녁 늦게 일요일 오후에 갑작스런 전화를 한다

34.굳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날 찾아 온다고 한다(자재는 내가 팔아야 함에도 불구하고ᆢ)

35. 내가~ 라는 1인칭을 자주 사용한다
내가 그럴것으로 보이냐, 내가 왕년에~
내가 누군줄 아느냐,
내가 널 가만 안두겠다, 내가 좀 바빴다ᆢ
그넘의 내가 내가ᆢ

36.주변 조폭을 안다고 한다ᆢ
주변 경찰을 안다고 답한다ᆢ

37.아이템에 대한 과한 열정과 욕심이 있다
중요한것은 아이템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다

38.사무실에 읽을 만한 책 한권이 없다
책도 없을 뿐더러 있어도 이름 모를 양장본 및 시크릿~류의 책들뿐

39.거대한 청사진이 있다. 구미 호텔 신축, 세브란스병원 리뉴얼, 종합건설사를 인수한다느니~

40.사짜도 사람이고 불우하고 외로운 사람인지라
순대국밥 한그릇에 소주한잔 사드리면 극단적 악인까진 가지 않더라ᆢ


ᆢ영업사원 시절부터 현 업까지 약 20여개의 부도 및 뒤처리를 했던 경험입니다ᆢ
ㅡㅡㅡㅡㅡㅡ

사짜의 특징이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