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토리니 글 반박.

1. 여혐종자들의 문제의 근본원인은 여성들의 인권향상이 남성들의 이익침해와 연결된다고 보는데 있음.

남성의 인권향상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야 정상인데, 뜬금없이 여성계의 목소리가 줄어야 남성의 인권이 향상되는냥 착각을 한다는 말.

2. 대체 남들의 인권향상의 목소리를 낮춰서 내 인권이 향상이 되는 일이라는게 뭐냐.
인권에 무슨 총량불변의 법칙이라도 존재한다는 말이냐?

3. 인간이 인간대접을 제대로 받으면 누군가는 인간대접을 못받는다는 것이냐?
그야말로 궤변이지.





라고 했는데, 우선.

1에 대해서 반박하자면,

여성의 인권 향상이 남성의 이익을 침해하는게 아니다 라고 했는데, 누가 여성 인권 향상이 남성의 이익을 침해한다 말했나?

역차별적인 가산점과 할당제,

이런 것들은 분명히 남성의 이익을 침해하는거고,

여성 인권 향상이랑은 전혀 연관이 없는거야.



경찰 뽑는데 여자에 대해서만 체력 기준을 낮춰주는것이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나?




임원진에 여성을 반드시 10%던 뭐던 넣어야

여성 인권이 신장되나?


공정한 경쟁을 만들어 줘야지 왜 할당제나 가산점 제도와 같은 불공정한 것들이 필요한 것이지?

장애인 가산점, 할당제와 같은 것들은 이해 할 수 있어.
능력이 떨어지는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점에서.

그러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산점 할당제를 요구하는건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것이지. 여성의 능력이 남자보다 떨어진다는 주장을 하자는 것은 아니겠지?


2. 도 마찬가지로, 인권향상의 목소리를 낮추자는 사람 아무도 없어. 불합리한 역차별을 만들어내는건 인권향상도 뭣도 아닌 남성에 대한 억압인거고, 그에 반발하는게 남성의 인권 향상인거지.

3. 인간이 인간대접을 못받는다?

응 여자라고 인간 대접 못 받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 일이고 현실에서 이야기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