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지진나는 지역에 전화함 아 어제군

나 : 거기 우리꺼 특허품 내진됨 도로깔려면 이거 써보셈 자료 보내줄까 ? 당장 말고 나중에 검토 검토 

지진나는 시 : 어..어..어...그거 필요없는거 같은데 ( 시벌넘 보지도 않고 필요가 없데)

나 : 필요할텐데 지진...지진...안전...수명도 길고...그리고 특허 대전에서 우리 상받았음 이러면 인정 받은거 아님 ?

지진나는 시 : (거 존나 시끄럽네 좀 알아쳐먹지) 우린 기존에 하는데 있어요

나 : (존나 깜놀...세상에 이게 동네 장사도 아니고 자료만 검토해달라는데) ( 이 시벌넘 머 받아쳐먹는거 아닌가 ? )

     그건 내진 안되자나  안전 안전 (속으로 니네 지진 나자나)

지진나는 시 : 아 우린 기존 거래하는데 있다니깐...드디어 퉁명 터짐 

나 : (속으로 씨박새끼 지진나서 도로 튀올라와서 대가리에 돌덩이나 맞아라) 오키 오키... 내년에 다시 전화할께 

재미있었음

전화하면서 잘 안먹히고 답답증 날때 

살짝 떨리는 내 목소리 ㅋㅋㅋ 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