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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여중생 건부터 이번 팀추월 건까지

워윅임
댓글: 5 개
조회: 1176
2018-02-21 17:58:53

부산 여중생건에서 사건 덮으려던 학교와 경찰

그리고 사건을 덮는데 동조한 부모들

그 사람들 처벌 받았음?

안받았어.

유야무야 넘어가고 끝났지.


가해학생들만 법의 처벌을 받았음 ㅇㅇ

당시 가해학생들만 잡아서 법대로 처리한 바 소년원행, 보호처분으로 끝났거든.

형량이 짧은건 나도 이해 안가는 부분이니까 논외로 치고,

이게 말이 됨?

애가 학교에서 맞았는데 덮으려던 선생 놈들은 1도 책임을 안지고

같이 덮으려던 경찰놈들은 여론으로 조온나게 까이니까 사전구속영장 발부하는 걸로 끝.

그런 막장개짓거리를 벌려놨는데 아무도 책임진 놈들이 없는게 현실임.

어른이란 것들이 애들로 꼬리자르고 끝났지.



그럼 생각해보자고.

그런 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큰 건이 있었는데,

이제 학교폭력사건이 발생하면 학교측에서 깔끔하게 신고하고 법대로 진행할까?

ㄴㄴ 더 잘 덮으려고 노력하겠지.

비슷한 건이 안생긴다는 장담은 여전히 못하는게 팩트 아니냐? ㅇㅇ



이번 팀추월 건에서도 잘못한 두년만 우선 까자는 애들은

부산 여중생 건으로 배운게 없는 애들이야.

물론 사고친 당사자 놈들 잘못했지.

근데 그 사고를 덮으려는 놈들이 핵심 문제고 그걸 조장하는 이 사회풍토 자체가 문제인데

그걸 너무 무시하는거 아니냐?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덮으려고 거짓부렁 까다가 걸린 걸 보고서도

선수만 까자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게 정말 넌센스라고 본다.



김보름 박지우 둘만 까내면 이번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을거 같아?

아..물론 표면적으로 생방송중에 사고가 터지는 이런 케이스는 재발하지 않겠지.

더 잘 감추려고 노력할게 분명하니 ㅇㅇ

근데 안보이는 곳에선?

뭐 안보이니까 신경쓸 필요가 없나?



꼬리에 집중하는게 개인의 감정해소엔 도움이 될 수는 있을거야.

근데 그게 실질적인 문제해결엔 1도 도움이 안된다는걸 알길 바라.

아니면 이미 알고는 있는데, 꼬리만 자르자 이런 걸수도 있겠네.

누군가에겐 이미 '정의로운' 사회니까.



진짜 존나게 정의로운 사회라서 토나올거 같다.





Lv74 워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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