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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에겐 너무 가벼운 원칙.

아이콘 시민논객03
댓글: 16 개
조회: 849
2018-10-24 09:47:39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기
위장전입 병역면탈 등 비리를 저지른 인물에게는
고위 공직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난 후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하여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위장전입시리즈가 쏟아져나와 국민들의 실망이 커지자
위장전입에 대해 사과하고 원칙을 공언한것과 실제 국정운영의 무게가 다르다고
추한 변명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모든것이 원리 원칙대로 들어맞을수는 없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원리 원칙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가는것인데
문재인이 공언한 원칙을 스스로 말바꾸며 실제 국정운영에 적용키는 어렵다고
변명하는것에 대해 전 정권과 다를것이라고 믿었던
국민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 이미지는 2007년경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이었던
현 교육부장관인 유은혜가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의 위장전입을 비판하는 모습입니다

유은혜는 당시 

" 시장이 밝힌 위장 전입의 이유가 자녀들의 교육 문제 때문이었다니 
더욱 납득할 수 없고 기가 막힌다 "

며 이명박에게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11년 전 자신이 비판한 인물과
동일한 변명을 늘어놓게 되었으며
이런 결함있는 인물을 국무위원으로 임명 강행한 문재인 역시
원칙을 지키지도 못하는 인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재인의 인기는 높습니다
물론 국무위원들의 결함이 문재인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역대 정권들도 품고있었던 결함이었지만 ,
전 정권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문재인의 장담과는 다르게
박근혜보다는 낫지 않냐는 추한 변명이 어울리는 정권이 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초심을 지키시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Lv72 시민논객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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