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민국의 역겨운 민낯.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는 범죄자보다야 차라리 바보로 하자

잘 주는애들이 아닌 잘 조는애들이라고 변명해보자며 전략을 바꿨습니다

논객이 생각으로는 잘 조는애들이 아닌 잘"추"는 애들이라고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정준영은 모든것을 인정하고 법적절차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언론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준영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정준영을 공격하는 글은 수두룩 합니다

법적 원칙에는 비례성의 원칙이 존재하는데

이말이 무슨뜻이냐면 ,

범죄의 크기만큼 

잘못을 저지른 만큼만 책임을 지우고 

그 이상 과도하게 책임을 묻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준영은 명백한 잘못을 했으며 정당한 법적 절차를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준영이 지금 받고 있는 공격은 너무나도 과합니다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고 하더라도 정준영만큼 비난받고 공격받지 않을것입니다

지금 버닝썬사태에는 아까 어느분도 글로 말씀하셨지만

고위층과 연이 닿아있는 사람이 법을 무시하고 폭력을 사용하고

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 공권력에 단속과 처벌도 피해버린것과

장자연 리스트로 인한 충격적인 성상납과 감금행위등 

훨씬 더 심각하고 국민들이 이 사안이야말로 문제삼고

지켜보고 비난하고 관심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통찰해야 하는데

모든 포커스가 정준영에 맞춰져있습니다

오죽하면 정준영을 제물삼아 마무리한다는 말까지 떠돌겠습니까

이때까지 수많은 심각한 범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갖지 않다가

정준영과 같은 잡범에게는 무한한 관심과 비난을 쏟아붓는 대한민국

얼마나 국민들의 민도 수준이 처참한지를 보여주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디 잡범하나에 어그로가 끌려서

진정으로 우리가 뿌리뽑아야할 문제를 등한시하고 흐지부지 되어

그놈의 냄비근성소리좀 안듣도록

비참한 결말로 가지 않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