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열받지.
너무 슬프고.
게다가 실수나 관리소홀도 아니고,
그저 가해자의 장난으로 일부러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 자체가 큰 분노였음.
(동네 애들이 마당에 있던 햄스터들을 케이지에서 꺼내, 벽에 던지고 떨어뜨려 죽임.)
가해자도 똑같이 죽길 바랬음.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마음속 분노이고.
망치를 들고가는 행위 자체는 할수없지.
가해자 애들이 죽길 바라는 저주만 아직 유효할뿐.
고양이, 강아지, 물고기, 다람쥐 등 많이 키웠었지만
햄스터를 가장 좋아했었음.
그후로 햄스터 안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