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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직 우리나라는 신분세습제 사회에 가깝다.

태보해
댓글: 38 개
조회: 903
2018-10-21 11:26:23
현대사회의 신분을 자본의 소유로 본다면,

부의 상속으로 계속되는 신분세습의 사회이다.

자본주의 특성상 부를 가진자가 부를 불리는 것이 더 쉽고,

태어날때부터 부를 가진자가 평생토록 부를 누리다가

후손에게까지 부를 세습시켜

그 후손도 마찬가지의 부를 누리고

다시 세습시키는것이 가능하다.




이는 전혀 공정하지 않은 경쟁이다.

어떤 사람이 땀흘려 일해서 돈을 모았다 치자.

자신의 능력으로 부를 일궈놓은것 까지는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그 자식에게의 세습이 존중받을 이유가 있는가?

능력있는 자가

능력을 발휘한 만큼 돈을 버는 사회가 공정한가,

아니면 태어나면서부터 큰 부를 가지고 태어난 자가

본인의 능력과는 별개로 상속한 부를 바탕으로

더 큰 부를 쌓을 수 있게 되는게 공정한가?




따라서 일정금액 이상의 상속은 전부 국가에 귀속하고

아무리 거부의 자식이라도

거부의 재산은 그 자신이 사는동안 소비 할만큼 하라 하고

나머지의 재산은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

그래야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사회가 될 것이다.

Lv0 태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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