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불성이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불성초창기에 만렙찍고 성기사에 대한 매력이 없어져서

잠시 접고 법사로 다니다가

카라잔 다니면서 다시 꺼내서 보호로 키우면서

연구해서 결국 성과를 만들어냈던 그때도 재미있었지

줄아만 나오고 첫주에는 신기로 돌고

그다음주에 보호기사로 전향한 나에게

'보호로 힐하면 되는거 아님?'

이라던 전사애랑 같이 가서 바로 3공물하고

'보호기사가 이런거에요? 완전 사긴데?'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던 거나

벽타기 안하고 4공물 서버최초 성공했던거나

불뱀제단 나가몹을 광친다는 내말에 말도 안된다던 공대원들이

아무말 못하게 했던거나

바쉬잡을때 원딜밀려서 나가수호병 4마리를 키핑하면서

바쉬점사 공략으로 전환해서 성공한거나

방피량세팅  발견해서 알라르 쫄들 안잡고 끝날때까지 다 내가

데리고 있으면서 방피량으로 뎀지 커버해서

데미지1씩 들어오게 만들어 알라르 난이도를 껌으로 만들었던

추억들이 아직도 생각나네


원래 불뱀폭요 정공 다시한거도

공장이 불뱀폭요 끝나면 징기로 전환 시켜주기로

해서 정공생활 다시 시작했는데

하이잘때는 하이잘 웨이브광탱이 중요하니 이것만 해달라고

검사가선 전사들 현실크리 때문에 그시기만 넘기자고

이런식으로 계속되어 결국 난 진짜 멀티롤을 경험했었지

오죽하면 얼라이언스 탱커중 가장 효율 떨어지는

보기로  일리다리 불꽃탱도 해보고

일리단탱은 물론이고

당시엔 참 스트레스 심했는데

지나고 보니 추억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