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최근 논란중인 이야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정치] 김기현 하명수사 의혹에서 꺼림칙한 부분 세가지.

아이콘 건설로봇
댓글: 2 개
조회: 2686
2019-12-09 16:13:50
1. 왜 청와대는 처음 해명에서 '제보자'의 신원을 숨겼나?

실제로 제보자를 외부 공직자다,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런 기자회견을 한 바로 당일에

그 제보자가 현재 송병기 울산 부시장임이 밝혀짐.

그리고 그 사람의 내력도 당연히 알려졌고.

김기현 시장 때 물먹다가 앙심을 품고 거짓 혹은 과대포장 제보를 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당연히 들 수 밖에 없음.

난 차라리 제보자의 신원을 처음부터 밝혔어야 했다고 봄.

처음에 숨기려고 했던 그 자체가 사실 훌륭한 공격거리가 되버렸으니까.



2. 송병기 & 황운하의 민주당과 커넥션.

정말 공교롭게도 둘 다 이번 총선에 민주당 공천 후보로 거론은 되었던 사람임.

송병기는 이번 사건은 물론 조국도 불거지기 전인 7월 말에

민주당 공천 하마평에 오르던 인물임.


황운하가 총선 나가겠다고 검찰에게 수사 끝내달라고 말한것도 다들 아는 사실이고.

왜 하필 이 둘이 선거에 하마평으로 오르내리나?



3. 민정수석실이 정보를 이관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다 라는 해명.

이것도 꺼림칙한게,

올해 초인가 작년 말인가 쯤에

김태우가 민정수석실에서 자료 왜 폐기했냐 덮은거 아니냐 빼앸 울부짖을 때

당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해명한 부분이 있음.

해명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업무 범위 밖 정보도 민정수석실에 많이 들어오는데, 이를 취급하는건 불법이니까 불문곡직 폐기한다."


듣기에 옳은 말임.

근데 김기현 시장에 대한 첩보도 그렇게 되면 불문곡직 폐기가 정답이 되는데?

민정수석실은 선출직에 대한 정보를 다룰 권한이 없으니까 말임.

근데 왜 저땐 불문곡직 폐기한다 했다가

이제 와선 어떤건 첩보를 이관한다 하는지?




Lv73 건설로봇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 검색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