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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깨문들아. 이번이 탈출할 마지막 기회다.

아이콘 가오룬
댓글: 29 개
조회: 3194
추천: 15
비공감: 1
2019-08-21 15:32:01
용산에서 화염병 시위하다 죽은 애들 폭도라고 했다고 관리자가 3개월 이용정지를 걸어버려서 오늘에야 왔는데 마침 초대형 떡밥이네.

과거 김대중이나 노무현같은 다른 좌파 출신들은 잘했을 때는 지지도가 올랐지만 못했을때는 지지도가 떨어졌다. 노무현은 7%까지도 떨어졌지. 근데 문재인은 제일 낮았을 때가 올 4월에 41.3%정도다.

여기서 재밌는건 문재인이 당선될 때 득표율이 41.1%였다는거다. 이 이야기는 문재인은 대선 득표율 아래로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대선때 문재인을 찍은 사람들은 여전히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다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잘한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문재인의 지지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이유는 '인지부조화'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김대중, 노무현 과 문재인 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 공약의 유무라고 할 수 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자기들의 실정과 삽질을 공약에 명시한 적이 없다.

김대중이 카드남발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던가? 북한에 미친듯이 퍼주겠닥. 공약에 써있던가? 없다. 노무현의 공약집에 부동산 공급축소해서 역대최고로 올릴거라고 써있던가? 대학등록금 올린다고 써있었나? 없다.

그래서 김대중이나 노무현을 찍었던 사람들은 소위 '손절'이 가능했다. 저들이 저런 뻘짓을 한다는걸 '나도 몰랐다', '믿고 뽑았는데 속았다'라는 말과 함께 본인의 책임을 벗을 수 있었다.

그런데 문재인은 어떤가? 문재인의 대선공약집을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온갖 병신짓거리가 버젓이 기재되어 있다. 미친 최저임금 인상은 '2020년 1만원 공약'에서 기인한 것이고, 연일 미사일에 막말잔치인 북한에 그래도 퍼주겠다는 정신병자행태는 개성공단 2천만평 공약에서 기인한다. 대기업 괴롭히는 미친짓과 현금 살포하는 포퓰리즘 또한 공약에 있다.

그래서 대선때 문재인을 뽑은 인간들은 '나도 몰랐다', '나도 속았다'라고 할 수 없다. 문재인은 공약에 버젓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깽판을 치고 미친짓을 할꺼다'라고 적어놨기 때문에 대선때 문재인을 찍은 사람들은 문재인의 지지를 철회하는 순간 '나는 공약을 읽지않고 투표한 병신이다' 아니면 '나는 공약을 읽었으나 이해를 못한 병신이다' 둘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자존심 세고 허세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는 국민들이다. 그런데 스스로 병신이라는 인정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거의 없을거다. 그러니 이들은 문재인이 온갖 병신짓을 해도 울며 겨자먹기로 지지해야 하는거다. 철회하면 지가 병신이 되니깐.

그런데 그런 억지 대깨문에게 이제 기회가 왔다. 바로 조국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해도 조국과 그 딸인 조민희의 행태는 박근혜 탄핵의 주원인이었던 최순실과 정유라를 능가하고 있다. 그리고 조국이 이런 천하에 나쁜 새끼라는 건 공약집에 없다. 이제는 당당하게 '나도 속았다', '나도 몰랐다'라는 말을 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지금 대깨문을 탈출하면 본인의 병신 인증없이 탈출이 가능하다.

Lv75 가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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