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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792013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임종석 실장이 특사로 간 진짜 이유는 "지난 정권의 비리와 관련돼 있다"고 MBC에 밝혔습니다.
눈길을 끄는 건 임 실장이 아랍에미리트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났다는 겁니다.
그는 지난 2009년 20조 원 규모의 한국형 원전 수주를 계기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워진 인물입니다.
때문에 외교가에선 원전 관련 의혹이나 MB 비리에 대한 본격 조사에 앞서 임 실장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하고 외교적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사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93953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임 실장이 이전 정권 비리와 관련해 중동지역을 방문했다는 모 방송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 누구냐? 과연 엠빙신은 바뀔 것인가?
호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