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누가 더 지식인 입니까?

1) 사시 패스한 판검사 좌파정치인보다,
2) '미군' 이 왜 우리나라에 중요한지 아는 초등학교만 졸업한 영감님들이 지식인입니다.

왜냐?
여러분이 삼국지속 군웅, 국가리더라고 가정했을때

전자 같이 현실감각 없는 백면서생을 참모로 앉혀두면 나라에 재앙이 닥치는데,
후자를 수행원으로 두면 최소한 난세에 ㅈ될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현실감각이 뛰어난가요?

배움을 현실로 승화시키질 못하고, 책 속에 매몰되어 버리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못 배웠다 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선입견 없이 유연한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재가 없다?
기업이고 국가경영이고, 인재는 항상 발에 채이도록 널려있습니다.

다만 쓸 줄을 모르는거에요.
그릇이 자기보다 큰 내용물을 어떻게 담겠습니까?

한정된 인재풀 속에서 인재를 찾으니 당연히 인재가 없죠.

법률상담이 필요하다? = 당연히 법조인이 필요하죠.
의학상담이 필요하다? = 당연히 의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국가/사회, 정치시사 파트를 논할때?

이건 정답이 없어요.
= 이건 한 인간의 기본적인 개념, 현실감각,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미국에 철강수출 못하는거 왜 걱정하냐? 그 물량 국내로 돌리면된다] ㅡㅡ;;
=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유시민'이가 한 소립니다.

경제 좀 안다는 모두가 안된다고 했던 [소득 주도성장],
= 고려대에서 무려 교수를 수십년이나 했던 '장하성'이가 내놓은 망상입니다.

매번 다음분기에는, 내년에는 '소주성' 성과가 나올거다- 나올거다- 핑계대다가..
이번에 중국 대사로 도망가면서 그랬죠?

= "나는 무지개를 쫓는 꿈많은 소년이다.." 라고 ㅋㅋㅋ 하...

...저게 좌파와 우파의 차이입니다.
산업화세대 어르신들이, 혹은 일부 우파청년들이 가방끈 좀 짧으면 어떻습니까?

실제론 누가 더 지식인 입니까?
당신이 소설속 영웅이라면, 한 집단의 리더라면 누구를 참모로 쓰고싶습니까?

뻔하지 않나요? 능력차이가 명백하잖아요.

표현법이 세련되지 못해도,
책 좀 못 읽어 문장력과 어휘력이 부족할 수 있어도.

중요한것은 거시적 방향성과 알맹이 입니다.
기본적인 개념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인간의 사회인식능력 수준은, 단 3분만 대화해보면 곧바로 밑천이 나옵니다.
얘가 현실감각이 있는 인간인지 없는 인간인지,

동북아 외교문제, 기업환경 딱2-3분만 대화해보면 견적 바로 나옵니다.

저는 후자쪽 사람들을 진심으로 가슴깊이 존중하고,
기꺼이 동지,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 가끔 청년 우파들 중에, 스스로의 스펙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전통적인 엘리트 계급에 대해 과도한 노예의식을 갖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남에 스펙을 가지고 본인이 부심을 부리면서, 남을 깔아뭉개지 마세요.

비굴하게 상처를 핥지 말고,
상처를 잡아째고, 고름을 짜내고, 쓰디쓴 소독약을 바른뒤 일어서란 말입니다.

논리와 근거만 탄탄하다면,
신문지를 덮고 살든말든 당신이 바로 지식인이고 민주주의사회 주권자입니다.

어깨피고 당당하십시오.
움츠러들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뭘 그리 잘못했고 뭐가 부족합니까?

586세대 운동권 출신 인간폐기물들 한번 보세요.
걔내는 [이승만, 박정희]를 바라보면서 진심으로 자기들이 더 [우월]하다고 믿었던 인간들입니다.

자존감이 그 정돈 되야, 저 괴물들하고 싸워볼 수 있는 겁니다.

이 시대 20 30 세대가,
586 운동권 보다 시대빨 못타고난거 하나만 빼면 부족한게 뭐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