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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시민의 완전한 사육.

아이콘 시민논객03
댓글: 13 개
조회: 2580
2020-01-02 13:36:38




어제 신년토론을 보면서 진교수가 지적한 ..
왜곡된 견해를 마치 사실처럼 호도하고
군중을 선동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포함한 저급 유투버들
(물론 좌파진영만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우파 유투버들도 동일한)
그 영향력이 유시민이 강하기 때문에 유시민의 프로그램을 사례로 삼은것 같은데요



시민논객의 지적에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 유시민은
" 알릴레오가 극단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비판받지만
결국 우파도 마찬가지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극단적 좌파와 극단적 우파 
또는 중도적인 채널도 있기에 괜찮다" 고 변명했습니다



하지만 진교수의 지적처럼
괜찮은게 아니라 오히려 심각한것이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같이 극단적 좌파채널을 보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입맛에 맞는 극단적인 채널을 계속 보게 되어 있고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우파채널을 보는 사람은
계속 우파채널을 보게된다는것이고



그 둘 사이 간극은 점점 메꿀수없이 깊어진다는겁니다




비단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시청하는 극단적 좌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논게에서도 흔한 커뮤니티에서도
조중동 기사 ? 스킵
한겨레 기사 ? 스킵
이런식으로 자신의 편을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상대에 대한 견해 자체를
듣지 않고 귀를 막아버린다는겁니다




대화 자체가 안통하는것이죠





이런식으로 자신들만의 판타지를 구축해서 극단적인 좌파를 사육하는
유시민의 진의가 무엇이냐 .. 선의를 갖고 있어도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국민들을 분열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는거죠



어제 토론에서는 진교수의 지적을 일리 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데 ..



국민들은 극단적 좌우로 나눠버려 서로 대화조차 통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단절에 대해서 어떤 긍정적인 면이 있는다는것이지 ..



과거 붕당정치처럼 항구적인 정쟁
마피아들처럼 자기 식구를 감싸고 적을 죽이려는 
논리와 사실이 중요한지가 아니라 네편 내편이 중요해지는
이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어제 다른 패널들이 말한것처럼 진교수의 지적이 일리가 있으니
우리 사회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고
경계해야 한다는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견해가 다르다고 하여
서로에 대한 대화조차 하지않는 극단적인 좌파 우파처럼은 되버린다면
대한민국이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버린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Lv72 시민논객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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