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톨령 2차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 중...

https://youtu.be/u8bCDSVhxVo?t=1456

(외신기자대표라고는하는데 교포느낌나는 아줌마의 질문 후 정리해서 답변하는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 질문의 공유를 위해서...

진행 : 예, 첫번째 질문은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어.. 어제 대화에서 CVID에 대해서 명확히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문 : 

 우선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거듭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저의 거듭된 답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북미간에 회담을 하려면 그 점에 대한 상대의 의지를 확인한 후에 회담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북미간에 회담을 합의하고 실무 협상을 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북한의 그런 의지를 확인 한 것이 아니냐...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혹시라도 확인 과정이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실무 협상 과정에서 다시 한 번 분명하게 ]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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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 '그런 의지' 등이 북한이 CVID를 수용한다고 해석할 것인지

(문맥상으로는 그렇게 읽힙니다)

CVID를 관철시키는 것에 대해 남한이 공개적인 역할은 하지 않겠다. 

(실제로 했더라도 일단 트럼프/김정은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맞추는 역할을 하겠다)

결국 미국은 북한이 CVID를 받아들이느냐가 회담 성사/성공여부의 KEY라는 것은 공감대가 형성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