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그래도 갈수록 올림픽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어서 좋다

정말 12년 전만 해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은메달이나 동매달을 따고도 선수가 울고 있는거.....왜 금메달이 아니냐고 하는 국민들의 탄식.

 

 

정말 4년간 피땀을 흘리고 거둘 결실이 반드시 금메달일 필요가 있을까?

 

1등주의에 빠져서  1등이 아니면 가치가 사라져버리는것일까?

 

 

 

메달 수여식에서까지 그 동안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보답을 즐기지 못하는 한국선수들을 보면서도

 

그런 선수를 바라보며 잘했다는 칭찬보다 아쉬웠다는 격려를 보내는 국민들도

 

 

존나게 이해가 안갔어.

 

 

 

그게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결 밝은 모습으로 수여식을 즐기는 한국선수들을 보았다.

 

 

이제 국민들도 보다 더 금메달에만 가치를 집중하지말고,  은메달이나 동메달....그리고 메달을 받지 못한 선수들까지에게도

 

격려보다는 칭찬을 해주는 문화를 가졌으면 한다.    4년간 정말 미친듯이 땀을 흘려온 그 노력에 칭찬을~

 

 

 

그나저나 신아람 선수 눈물에는 몇 년만에 가슴이 뭉클해지더라.   아람짱~ 네가 최고였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