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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실의수호자들

아이콘 난사냥
조회: 1878
2018-12-16 10:59:23
사우디 왕실 부패 고발하다 美 망명…혼인 신고하려다 ‘피살’

▲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2018 - 
진실의 수호자들'로 선정된 자말 카슈끄지. 사진=TIME

‘감추고 싶은’ 정보 전했다는 이유로 체포, 구금


▲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2018 - 
진실의 수호자들'로 선정된 로이터통신 기자들. 사진=TIME


미얀마 국적의 로이터통신 소속 와 론 기자와 초 소에 우 기자

미얀마군이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10명을 집단 살해한 사건을 취재하던 이들은 

지난해 한 마을에서 경찰관으로부터 극비 문서를 건네받은 뒤 체포됐다. 

미얀마 당국은 이들이 국가 기밀을 담은 문서를 해외 기관에 전송하려 했다고 밝혔지만,

로힝야족 유혈 사태들을 보도해온 외신에 대한 언론탄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당시 기자들을 만나 문건을 넘겨받았던 경찰관은 법정에서 이 같은 일이 

‘윗선’ 지시에 따른 함정수사라고 폭로한 바 있다. 
 

사실 보도 이유로 소송 내몰리고 목숨 잃은 언론인들



▲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2018 - 
진실의 수호자들'로 선정된 마리아 레사 필리핀 '래플러' 편집장. 사진=TIME



 마리아 레사는 2012년 설립된 필리핀 유력 온라인 매체 

‘래플러’ 설립자 겸 편집인이다.
 
래플러는 휴먼라이츠워치 추산 1만2000명의 사망자를 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소탕 작전’ 및 사법 살인 연대기를 기록했다.

두테르테 정부는 지난 1월 래플러가 외국인의 언론 소유 금지 조항을 어겼다며 

운영 허가를 취소했고, 

지난달 마리아 레사 대표를 징역 최대 10년형의 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2018 - 
진실의 수호자들'로 선정된 미국 메릴랜드주 '캐피탈 가제트'. 사진=TIME

미국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지역 신문인 ‘캐피털 가제트’는 

지난 6월28일 30대 남성의 총격을 받았다. 용의자는 2011년 본인이 스토킹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한 캐피털 가제트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고, 

거듭 기각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로버트 히아센 부편집장, 제럴드 피슈먼 사설면 편집자, 

존 맥나마라 기자, 레베카 스미스 영업 지원 담당, 웬디 윈터스 특별 출판 담당 등 

5명이 사망했다.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 5위, 문재인 대통령




타임지는 문 대통령을 “글로벌 위기를 막기 위해 

외교적 도박을 건 한국의 리더”로 규정했다. 

타임지는 다만 “한 해가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보라”며 

“2017년 북한은 최소 20개 미사일을 발사하고 6번째 핵실험을 했다. 

2018년 핵발전소가 파괴되고 DMZ를 가로지르는 상징적 도로가 연결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싱가포르, 중국, 미국에 손을 내밀었다”며 

“적어도 현재로서는 세계가 더 안전하다”고 해석했다. 


핵실험장 파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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