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다 웅동학원이다
이런류의 경제적인 문제는
진실게임으로 질질 끌면서
어떻게든 임명할 수 있는 사안이었음.
그 당시엔 충분히 탱킹 가능했고.
근데 이건 초반부터 너무 명명백백했고
학자라고 떠받들어지던 조국 입장에서
오히려 저 돈문제보다 큰 문제였지.
개인적으로 (조국입에서 나온) 최악의 해명은
이공계쪽 논문이라 잘 모른다 였고
(다른 사람 입에서 나온) 최악의 실드는
에세이급이다, 2주만에 만들 수 있다 였음.
차라리 병리학회 논문도 자진 게재 철회 요청하겠다
백번 사죄하겠다 식으로 납작 엎드렸으면 모를까.
뭐 이미 나가리 된 사람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느냐 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