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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미군은 절대 철수 못한다.

아이콘 천둥꽃
댓글: 3 개
조회: 2299
비공감: 1
2019-11-14 10:52:36
지금까지도 미군은 전 세계에서

무료로 군대를 주둔하며 각 나라를 지켜주고 있다.

그러나 장사꾼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미군이 무료로 나라를 지켜주는것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부자나라들은

미군이 지켜주는것에 대한 비용을 내지 않는것에

강한 불만을 표출해왔다.

한번 확인해보면

중부 사령부, 아프리카 사령부

아프가니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니제르, 카타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

인도, 태평양 사령부

대한민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태국

유럽 사령부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터키, 벨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그리스

남부 사령부, 북부 사령부

관타나모, 온두라스, 그린란드, 캐나다

등등


전쟁지역과 내전지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부자나라인데 이들 국가들에게 돈을 달라고 하는것이다.

하지만

미군은 59개 국가에서 주둔하면서 얻는 이득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한민국.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태평양에서 아시아로 들어가는 목전에 있다.

일본도 있지 않느냐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섬과 대륙은 엄연히 다르고 레이더와 거리상

우리나라가 매우 가깝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도 매우 용이한

중요거점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과연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해서 미군이 중요거점에서

발을 뺄까?

대답은 절대 아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는 것은

동아시아를 포기한다는 뜻이고

중국과 러시아를 풀어준다는 뜻이다.

트럼프가 내년 미국 대선에서 낙선한다면

주둔비용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것이다.

바로 장사꾼에게서만 나오는 이야기 일뿐.

Lv70 천둥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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