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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오래전 광견병 걸린개와 마주친적이있었지

아이콘 난사냥
조회: 2177
2020-01-26 23:43:46

어릴적 너무 시골이라 미친개가 나타나면 

동네 청년들이 농기구를 들고가서 잡아버렸었지만 

어린 나로썬 그걸 보는게 신기하기도했고 약간 소름돋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동네 청년들은 그 사냥 마치고 나선 어스름 해지면 

몇몇이 모여서 자기네들 마당에 열려있는 과일과 그날 잡은 뱀을 가져와서 

우리들에게 먹였지 난 그때만 해도 잠자리나 개미 곤충정도는 먹었으니깐 

가끔 새를 잡아 먹으면 그것은 꿀맛이였지 그러나 이상하게 뱀은 먹기 싫은거야 

다 친하게 지냈는데 ? 뱀은 안친해지더라 개도 그렇고 

그때는 너무 그러한 환경에 살았던거지 먹을것도 별로 없고...

그러다가 이렇게 늙어버린거지 좆같은 환경속에 살다가 

참 광견병 개에 물린거 지금은 미친개를 보기 쉽진 않지만 그때는 가끔 미친개가 돌아뎅겼어 

얼핏 기억으로 숲자락에서 마주쳐서 달리기를 하는데 개 한테 안돼서 거의 집앞에서 물렸지 

그때부터 내가 도라이가 됐나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울 아부지가 그 개를 때려죽이고 그걸로 무마가 됐지 다행인게 

나란 새끼가 감염이 안됐다는거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그 당시에는 공수병 걸리면 치사율이 꽤 높았거든 광견병의 다른말은 공수병이라고 알고있어 

돼지. 앵무. 금붕어. 이름모를새들. 냥이. 개들. 맹금. 더 조그마하게가면 더 있는데 

나보다 빨리 가더라 그러면서 사람이 가는것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들도 돌아가는거고 우리도 죽으면 돌아간다고 하자나 그게 몇년전에 알게 되더라 

우리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왜 ? 쓰는지...


Lv84 난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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