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튀어나오는게 이런것들이다.
공권력이란 권위를 부여하고 방치하면 스스로의 권력으로 거짓된 권위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려하기 마련.
도서관에 가서 한국 검찰의 개혁에 관한 문항만 살펴봐도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많은이들이 우리가 잘못 부여한 권위의 오용에 대해 외치는지 알 수가 있다.
세월호 사건직후 대책문건에 등장하는 '강력사건 보도로 국민의 관심을 분산' 시키라는 것도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당장 눈앞에 때리고 싶은 것들을 늘어놓고 감정을 격앙시키는 것이지.
santor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