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의미

베트남 참전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의지였다면

군부 통치시절 자유민주주의적 의의를 담은 헌법을 유린한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건 사실이죠?

다른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수호하려고 파병하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는 훼손하는게 뭔가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 같아요.

더구나 타국이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쟁을하는건 내정 간섭이나 차별주의 아닌가요?

제가 논게에서 오래 보기로는 베트남 민주정부의 부정과 부패도 보통은 넘었었다고 들었어요 아닌가요?

그래서 오히려 베트남 국민들이 공산주의를 더 원했고 그러한 사회적 인식때문에 베트남 전쟁이 실패할수밖에

없었다고 아는데 잘 못 아는건지요?

그리고 자유민주주의가 아니기때문에 자유민주주의를 심기위해 전쟁을 한다?

그렇다면 제정 일치를 정의로 알고 있는 국가가 제정 일치가 아닌 국가를 침략하는 것도

논리적으로는 의의가 있는 일이겠어요.

같은 의미를 담고 같은 행위를 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제일 재미있는 얘기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유신으로 민주주의 의의가 담겨있었던 헌법을 정지 시켰던

사람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 했다는 이야기 같아요.

자유 민주주의에 담겨있는 의미들 참 많지 않나요?

인권 자유 평등 인류애 이런 것들을 군부 정권이 지켜나간게 있기는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