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처] 양활맨 느낀점..

머데기 > 양활 > 킹논, 머숙희 트리 타면서 느낀 양활입니다.

장총이 좋아 선택한 머스킷이 구데기던 시절..

한 직업만 하니까..주변서 머레기라 불러도 이게 똥인지 설사인지

원래 이런거구나 하면서 나쁘단걸 느끼진 못했습니다..

당시 레플메는 명성이 하늘을 찌를때고 12에피 나오면서 치발영향을 받기 시작하며

조금 누그러드는 듯 싶더니 바이보라 시위강화 나오고 타입무시 5타격 옵션에

하늘 꼭대기 있던 레플메가 우주로 날아올라버렸다는 소문 만 들었는데..

트스트제도 불가촉천민 머데기로 컨텐츠 직업 컷 당하는거에 현타느껴

활 한번 잡아볼까? 하고 잡았던게 메르뽕으로 한 동안 양활 잡고 놀았었네요.

원하던 간지는 아니지만,,민첩함과 즉발@기가 좋았고 비록 활드맨 이었지만 민첩함과 즉발@기

그리고 민첩함과 즉발@기로 속시원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이게..그 소문으로 듣던 크플메 맞나?? 싶었습니다..(레인저는 사람새끼 아니고 크리가 전부라..)

(장비라면, 드파시, 바르나16 시위강화, 3인장, 힘민체치, 구판금 아이커, 광공비셋,

인챈 사람구실 할건 다 맞췄다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낮은 딜량에..상향받은게 맞나 싶어 찾아보기도 하고

소도망이나, 양창맨,  바이보라로 날아오른 암법 등은 직간접 상향을 받으면서 다들 자리매김하는데

직업인척 한자리 꿰찮 레인저와 한때는 정말 고성능 직업이었을진 모르지만..

위정척사의 자세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수하다보니..상대적 하향이 된게 아닌가 싶네요..

근본적인 근거리 활기능과, 구데기 딜을 메워줄 버프도 없고, 스킬계수가 높지 않은 점이 한몫하지만..

결국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로 남게 된 듯 합니다..그래서 버렸습니다..

활은 이제 끝인걸까요..

1줄요약 : 양활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