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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RPG 차일드 오브 라이트

아이콘 코팔리아
댓글: 10 개
조회: 16260
추천: 5
2014-05-02 18:50:59

 

 

2D 게임 제작에 유용한 '유비아트 프레임워크'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레이맨 오리진, 레이맨 레전드에 이어 유비아트 프레임워크 엔진으로 만든 3번쨰 작품입니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턴제 RPG 어드벤처 게임인데

 

턴제 게임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긴박한 느낌을 주는 전투

화려한 음악과 배경으로 IGN에서도 9.3점이나 받은 게임입니다.

 

대화는 일본식 RPG같은 느낌을 줍니다.

 

 나레이션 음성을 포함해 다국어를 지원하지만

왠일인지 유비소프트 답지않게 한글화가 안되있습니다..

 

 동화풍 게임들은 대부분 영문이여도 읽기 쉬운편인데...

게임 초반 대화 수준만 해도 만만해보였던 이 게임도 영어압박이 은근히 빡샙니다.

 

 

첫 느낌은 어둡고 느릿하게 시작하지만 게임 첫 전투가 시작될때부터 그동안 지루함을 전부 날려버립니다.

 

 

 

 처음 보면 입이 쫙 벌어질정도로 경악하게 만드는 스킬트리지만

좀만 살펴보면 어떤 스킬을 찍을지 목표로 하면 쉽습니다.

 

 캐릭터들은 레벨업 할때마다 스킬 포인트 하나씩 받습니다.

 

 스킬트리 맨 마지막에 저 빈공간은 무엇에 쓰는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나올 DLC인지 아니면 다 올려야 찍을 수 있는 스킬들인지;

 

 

돌아다니나가 적을 만나고 싸우기만 하면 지루할 수 있으니

간단한 퍼즐들도 있습니다.

전혀 머리를 싸맬일이 없는 퍼즐들이 대부분입니다.

 

퍼즐들은 그냥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신비한 곳을 모험하는 주인공을 그리는듯한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장점이란

 

 환상적인 배경,화려한 음악

 턴제답지 않은 긴박한 전투

 장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음

 노가다가 필요없고 동료가 많아져도 같이 성장하며 자주 쓰게 되는 잘 맞춰진 밸런스

 

꼭 단점을 꼽자면

 

 게임 시작 첫 챕터부분이 다소 지루함

 유비소프트인데 비한글화!

 전투 도중 캐릭터를 바꿔도 패널티가 전혀 없지만..전투시 동료 2명만 싸우는건 마이너스 요소

근데 왠지 3명 이상이면 밸런스가 붕괴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스전 시작시 연출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직접 해본 플레이영상

이 영상으로 어떤 게임인지 바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보스는 3분 25초부터

이니부자

Lv87 코팔리아

Rotten Noble Circle Lead Programmer &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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