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이벤트(?) 진행되는디

PC게임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바람의나라가 빽 투더 바람으로 돌아왔습니다.

빽 투더 바람은 구버전의 그래픽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바람의나라는 특이하게도 올드 유저들이 신버전 그래픽보다도 구버전 그래픽을 더 사랑한다는 점이 특징이죠. ㅋㅋ

아마, 운영진도 이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참 오랜만에 등장하는 바람의나라 신서버 진과 나르샤 서버가 있습니다.

진 서버의 경우 무기한 정식 서버인 반면 나르샤 서버는 서버 이전이 가능한 유기한 임시 서버라는 점이 특징이죠.

이번 이벤트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을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진과 나르샤 서버에서 플레이 시 레벨업을 하게되면 1+1으로 2업이 되는것 같습니다.

진 서버에서는 랭커 도전을 위한 고수준 육성 난이도 완화 혜택이 주어지고,

나르샤 서버에서는 600레벨 도달 시 기성 서버에 이전이 가능하고 이전 달성 시 다양한 정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게다가, 마지막 아주아주 특별한 변화죠.

필수 캐시 아이템 4종의 무료화가 진행됐습니다.

초상비령서는 앞으로 5칸을 한번에 순간이동하는 필수 캐시템이였는데 이번에 무료화가 진행되면서

초반 더욱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축지령서는 캐릭터의 위치에서 가로x세로 7칸 까지 이동가능한 비서로 마찬가지로 조금 더 빠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죠.

십억경과 경험치변환비서는 경험치를 기반으로 한 캐시템인데 경험치를 한꺼번에 모아서 팔때 애용하는 캐시템이죠.

따라서,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혜택인 셈이죠.

PC 게임이 이 정도의 변화를 꿰하기 참 힘든데 큰 결심을 한 듯 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