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CBT 플레이 간단 리뷰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는 그 동안의 기다린 시간이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그러하듯 오픈되자마자 저도 허겁지겁 게임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를 진행했죠.

우선, 보이시는 이미지와같이 그래픽이 미쳤습니다.

그래픽뿐만일까요... 스토리도 진행되면서 캐릭터 하나하나 움직임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본격적인 튜토리얼에 들어가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밝은 분위기에 맞게 배경 뒤에서 흘러나오는 BGM이 미쳤더라구요.

항해하면서 이런 분위기의 BGM이라면 정말 현실에서도 항해할때 힘이 나겠다 싶을 정도로요.

시작부터 모든게 마음에 든 부분이였죠.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공격범위 내에 적 상단이 들어와야지만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 만큼 전략적인 전투가 필요하겠죠??

적 상단과 붙게되면 백병전을 진행할 수 있는데 백병전을 할때에는 또 다시 화면이 바뀌어

선단 내에서의 전투 장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턴이 지나고 적군을 물리쳤다면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 보상들로 선단과 선원들에 대한 성장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PC 대항해시대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고,

환상적인 BGM과 어울어지는 게임성이 정말 진국이라고 느꼈던것 같습니다.

CBT 기간내에 플레이 열심히 할 예정으로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게임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