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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파이널 CBT 리뷰!! 가능성을 보다!

아이콘 s2lbs
댓글: 27 개
조회: 16667
추천: 21
2013-10-30 04:57:21

[※개발자에게 쓰는 형식으로 썼습니다.]

 [스압주의]

[결론요약만 보고 싶은 분들은 맨 맽으로]

 

[FCBT리뷰]갈 길이 멀다!

하지만 가능성은 보인다!

 

 

 

안녕하세요.

 

우선 FCBT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개발자분들과 운영자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제 소개를 먼저 하자면 이카루스를 하기 전까지 블소를 플레이해왔습니다.

 

게임 경력은 바람의 나라 오픈 초창기부터 해왔으니까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거의 모든 RPG 온라인 게임류는 다 즐겨봤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소도 슬슬 질려가고(게임이 아니라 운영에) 다른 게임을 찾던 중에 이카루스라는 게임이 FCBT를 한다고 해서 운좋게 초대권을 구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터 선발에서 떨어뜨리셨더군요 -_-)

 

첫인상인 그래픽은 그저 그렇네 정도?

 

그래픽이야 블소, 테라, 마영전 같은 게임 한번 하면 이카루스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딱히 눈길을 확 끌지는 않습니다.

 

설문조사 평가에 '그래픽'이 있길래 솔직하게 체크 안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그래픽 딸리는 RPG게임들처럼 스킬들과 장비 색상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가 난무하는 촌스러움이 아니라 좀 세련된 편이라 그나마 다행....

 

몇몇 탑승 스킬들과 일부 장비 아이템은 무지개가 살짝 보이더군요..(어쌔신을 파워레인져로 만들지마세요 -_-)

 

무지개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정말 정말 촌스럽습니다.

 

일단 게임의 운영이나 밸런스, 잔 버그 등등을 제외하고 게임성 자체는 정말 좋습니다.

 

가능성이 보입니다.

 

7일동안 첫날 렉과의 사투 빼고는 나름 즐기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리뷰 같은거 잘 안 쓰는데 MMORPG 가뭄에 한줄기의 단비 같은 게임이 될 가능성이 보였기에..

 

귀찮음을 무릎쓰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 쓰는 저도 귀찮고 읽는 사람들도 지루하니까 단도직입적으로 적겠습니다.

 

1. 캐릭터 선택창 이게 최선입니까?

 

 

제발... 너무 너무 너무 촌스럽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이랑 게임 시작 버튼 보십시오.

 

참... 이게 어쩌면 게임의 첫인상인데 여기서부터 기대치가 확 낮아지죠. -_-

 

일부러 기대치를 낮춘게 의도라면 뭐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겠지만....

 

10년동안 개발했다고 해서 게임 입장 인터페이스도 10년 전 인터페이스면 어떡합니까? 네?

 

블소나 테라 등등... 세련된 입장 인터페이스를 보고 좀 배우세요.

 

좋은건 보고 배껴도 괜찮습니다.

 

창조는 모방에서 나온다고 누군가 그랬죠?

 

좀.. 촌스러움에서 벗어나라고요.

 

 

 

2.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 정말 정말 정말 재미 없습니다.

 

 

몹의 덩치가 상상을 초월했기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MMORPG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크기여서 정말 기대했는데.. 전투 시작과 동시에 깨져버리네요.

 

개발자 서신 보니까 이게 나름 후반 컨텐츠라고 하셨는데... -_-

 

즈메우의 패턴도 너무 단순하고.. 탑승 펠로우 피통은 너무 XXXX라서 금방 죽고..

 

또 즈메우 퀘스트를 완료해도 완료가 안되는 버그 때문에 3번 잡는 내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스킬도 직업 스킬이 아닌 지루하고 단조롭고 무지개가 난무하는 석궁만 쓰니까 12345 누르면서 졸았습니다.

 

말이 아니라 진심 졸았음. 졸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너무 산만한 덩치 때문에 패턴을 다양화 시키는게 어렵다면 즈메우가 다양한 쫄몹들을 소환하고 그 쫄몹들을 순차적으로 상대하는 식으로 만든다던가하면 공대원끼리 몇명은 쫄몹 처리반, 몇명은 즈메우 타격반, 몇명은 즈메우 눈길을 끄는 반 등등 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건 개발자분들이 고민 많이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즈메우 잡았는데 드랍템이 없어서 허무한 것도 있었습니다.

 

 

 

3. 멋있는 펠로우를 길들여서 타고 다니는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카라샤 잡고 기분 좋아서 찍은 스샷만 몇개 더 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겠죠.

 

개발자 서신 보니까 렙제한을 둬서 못 먹게 하는 식으로 바꾸신다고 했는데...

 

목표감이 사라진다고요? 글쌔요~ 이건 순전히 '개발자의 시선'인 것 같은데요.

 

FCBT 하는 이유가 뭔가요? 유저들의 시선으로 보기 위해서죠?

 

저는 반대입니다. 1렙에는 1렙 펠로우만 잡을 수 있고, 10렙은 10렙, 30렙은 30...

 

너무 뻔하고 재미 없습니다.

 

저렙 때에도 이카루스의 방대한 맵을 헤매면서 고렙 몹들의 위협도 피해가며 나보다 렙이 훨씬 높은 펠로우도 먹고 성취감도 느끼고 타고 다니고..

 

전 그게 정말 즐거웠거든요.

 

차라리 몇몇 초특급 레어 펠로우 경우 렙제한을 두거나 밸런스를 위해 변환 주문서에 렙제한을 두는 것은 찬성입니다만..

 

덩치 크고 멋있고 간지나는 모든 펠로우를 다 렙제한을 둔다고요? 글쎄요~

 

너무 가볍게 생각 없이 렙제한을 둔다면 이카루스는 스스로 자기 발목 잡는 꼴 될 수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4. 랜덤으로 정해지는 던전 루트 별로 입니다.

 

 

정확한 던전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무슨 동굴이었습니다.

 

고렙 던전도 아니고 저렙 던전인데다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던전일 뿐입니다.

 

그런데 던전 루트가 랜덤으로 정해지다보니까 빨리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퀘스트를 못 깨서 몇번이고 지루하게 더 돌아야 됩니다.

 

던전 기획의도가 뭔지는 이해하겠는데 '지루'합니다.

 

랜덤 루트가 아니라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게 덜 지루할 것 같군요.

 

 

 

5. 특성 추가효과를 꼭 등록해야지 볼 수 있습니까?

 

 

추가 효과 알려고 낭비한 특성력만 65점입니다. 물론 큰 수치는 아니지만..

 

유저에 대한 배려로써 포착, 체공, 속공의 연속으로 등록시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알려 줄 수는 없는건가요?

 

의도는 게임을 스스로 알아가시오~ 라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알아가기 위해서 특성력이 낭비되어야한다는 겁니다.

 

물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하면 다~ 알겠죠.

 

무슨 게임의 재미를 좌우할 엄청난 비밀 같은게 아니라면 어차피 다~ 알려질 정보 친절하게 유저들에게 알려줄 수는 없는겁니까?

 

 

 

6. 마우스 커서가 안 보입니다!!!!

 

 

게임을 하는 내내 저의 짜증을 유발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밑줄을 쫙 긋고 빨간색으로 색칠도 친절하게 해드렸습니다.

 

탈것을 타면 커서 모양이 하얀색 네모 박스로 변합니다.

 

전투 중에 정신 없이 화면을 움직이는 순간이나 이동 중에...

 

특히 맵이 하얀 설원 지역 경우 '어라? 마우스 어딧지?' 하면서 마우스 커서 찾고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가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스샷을 찍으면 커서가 나올 줄 알았는데 스샷 상에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우스 커서를 저 풀숲에 넣어놨는데... 한눈에 찾아보기 힘듭니다.

 

풀숲 말고 그냥 맨땅이나 다른 장소에 나둬도 한눈에 찾기 힘들어요.

 

가만히 있는 화면에서도 한번에 찾기 힘든데 움직이는 전투 중이나 이동 중에는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커서 색깔을 흰색으로 나둘꺼면 두껍게 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바꿔주던가..

 

커서 색상을 자기가 바꿀 수 있게 옵션선택의 폭을 주던가 좀 해주세요.

 

 

 

7. 보스몹이 죽지 않는 버그

 

 

중간에 변신하는 이런류의 보스들..

 

변신하는 중에 동영상이 뜨죠?

 

동영상 끝나고도 계속 저 상태라 죽일 수가 없습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러번입니다. 이마에 핏줄 돋아남.

 

계속 글을 올리는데도 수정을 안 하네요.

 

이건 뭐 정식 오픈 때 다 고칠거라고 믿고 여까지 적습니다.

 

 

 

8. 레어 펠로우의 단서를 찾아내 길들이는 시스템은 신선했습니다.

<사냥 중 드랍된 도감을 통해 단서에 대한 힌트를 찾은 장면>

 

<조건 충족을 위한 단서를 발견한 장면>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레어 펠로우를 획득하는 장면>

 

 

이 시스템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짝짝!

 

도감 득했을 때랑 혈통서 득했을 때 마지막에 길들이기 성공했을 때 모두 정말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블랙윈드 경우 지상 이동 펠로우의 정점에 있는데,

 

이런 필수 불가결한 펠로우 경우에는 국민 펠로우가 될 확률이 높으므로...

 

정식 오픈시 너무 획득 난이도가 높아지면 개노가다 컨텐츠로 변질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금 정도의 난이도면 딱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식 오픈을 했을 때 어떻게 획득 난이도와 밸런스를 조절하느냐에 따라 유저들의 정말 큰 호흥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9. 펠로우를 강화에 사용하는 시스템은 정말 좋습니다.

 

 

길들일 수 있는 모든 펠로우에 다 고유의 옵션이 붙어있더군요.

 

펠로우의 개당 옵션은 낮지만 한 아이템당 3개씩 모든 장비를 착용하게 된다면 그 수치는 어마어마합니다.

 

한마디로 자신만의 옵션으로 같은 직업이라도 남들과 확연히 전혀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떤 펠로우를 봉인해서 강화를 해야 최적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계산하고 설계하는 맛도 있었고요.

 

다만... 이것도 유저의 편의가 부족합니다.

 

왜 궂이 봉인을 한 후에 옵션을 알 수 있게 해놓은건지?

 

이카루스에 존재하는 펠로우의 숫자는 어마어마어마 합니다.

 

다 봉인해서 알아보려면 봉인석이 얼마나 필요하고..

 

유저들은 또 얼마나 노가다를 해야합니까? 아이템창 공간도 부족하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_-

 

물론! 시간이 지나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 공유되고 누구나 다 알게 되겠지만..

 

리뷰 초반에도 언급했다시피 기획 의도는 이해하겠는데 어차피 다 알게 될 사실 유저들에게 조금더 친절할 수는 없는지?

 

개발자의 시선을 떠나 유저들의 시선에서 볼 수는 없는지?

 

이게 최선인 건지 궁금합니다.

 

 

 

10. 캐릭간의 밸런스가 엉망입니다!

 

 

원래 위자드를 처음 생성했지만..

 

10렙까지 키우고 너무 재미가 없어서 어쌔신을 키워봤는데 이건 또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어쌔신은 밸런스를 떠나서 이 캐릭 자체만으로도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습니다.

 

자신의 연계기를 찾아서 콤보를 만들어보는 재미하며 손맛 정말 좋습니다.

 

밸런스를 떠나서 이렇게 재미있는 어쌔신을 하향시키면 글쌔올시다~

 

어쌔신을 하향시키면 원래부터 태생이 재미없는 위자드가 재미있어질까요?

 

어쌔신을 하향시키면 일반몹 사냥 자체가 정예몹 잡는 것처럼 지루한 가디언이 재미있어질까요?

 

지금도 충분해 재미있는 어쌔신을 재미없게 만들어서 전체적인 모든 직업군을 재미없게 만드는 것 보다, 차라리 재미없는 다른 직업군을 '재미있게' 만드는게 더 급선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같은 말 할 거 귀찮으니 제가 리뷰 게시판에 먼저 쓴 글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icarus.wemade.com/community/icarusfree#/bbs/searched/view/icarusfree/46543?page=1&cateId=162

 

 

 

11. 타격감이 '전혀' 없습니다.

 

칼로 몹을 베는 소리가 아니라.

 

시장가면 옛날에 식칼 날 갈아주던 분들 계셨잖아요.

 

그 날 갈아주는 소리가 납니다. -_-

 

아 쫌! 진짜 답답합니다. 심각합니다. 쫌!

 

타격감에 거의 80%가 소리에서 느껴지는데... 소리가 망했어요.

 

네... 망했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수 없네요.

 

이대로 오픈 하지마세요 절대로.. -_-

 

10년 개발할 동안 타격감이 이게 최선이었다면.................................................... ㄱ-;;

 

그럴 일은 없겠죠?

 

 

 

12. 저는 강화 시스템 반대입니다.

<강화를 워낙 싫어해서 스샷을 남기지도 안음. 대충 이걸로 때움 -_-> 

 

무슨 20강까지 강화를 합니까?

 

그렇다고 강화 확률도 높지가 않습니다.

 

언제부터 MMORPG에 강화 시스템이 필수가 된 건가요?

 

누구도 강화 시스템이 꼭 존재해야 게임이 재미있다 라고 룰을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제발 옛날 유물시대의 시스템을 배껴오지마세요.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 납니다.

 

이카루스의 강화는 각자마다 다른 옵션들을 가지고 있는 수 없이 만은 펠로우를 알아내고 옵션들을 궁리하고 계획하고 장착(?)하는 것으로 이미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충분히 이것만으로 재미있다고요.

 

강화시스템을 갖고 와서 게임 망치지 맙시다.

 

블소 전설 3차->4차 강화 하는데 현금으로 1300만원정도(2주전 시세라 정확하지 않지만) 듭니다.

 

블소가 맨처음부터 이랬는지 아십니까?

 

블소 2.0 업댓할 때 라이트유저를 위한 업댓이라고 했는데 게임이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카루스는 안 그럴거라고요? 다를거라고요?

 

못 믿어요 ^^

 

왠지 아세요?

 

이딴 쓰.레.기 강화 시스템 있는 제가 아는 모든 게임들은 전~부 현질 게임으로 변질 됬거든요.

 

게임 강화 시스템 만들 궁리할 동안 차라리 다른 게임 컨텐츠 개발에 신경 좀 쓰세요.

 

이건 부탁입니다.

 

 

 

 

====================================================================

 

리뷰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생각나는데로 줄줄이 써내려가서 조금 횡성수설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부탁드립니다.

 

게임하면서 느꼈던 개선점은 정말 많았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처음에도 말했지만 이카루스 10년 개발한 만큼 가능성이 보이는 게임입니다.

 

최근에 나온 에오스, 아크로드2, 아스타 등등 MMORPG는 다 해봤기 때문에 알 수 있는건..

 

이카루스가 유저들의 의견을 잘 듣고 반영.개선해서 정식오픈하면 위에 게임들 다 XXXX어먹을 수 있습니다.

 

장담합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있고 재미있다는겁니다.

 

막장 운영으로 말아먹지 말고 부디 MMORPG 가뭄에 단비가 되는 게임이 되어주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긴 글 쓰느라 저도 수고했고 읽어주느라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결론요약>

1. 캐릭터 선택창이 촌스럽다.

2. 즈메우 레이드 재미없다.

3. 펠로우 길들이는 시스템에 렙제한 반대다.

4. 스쳐지나가는 저렙 던전에 랜덤으로 정해지는 던전 루트는 지루하다.

5. 게임 정보를 유저들에게 알려주려는 친절함이 부족하다.

6. 마우스 커서가 안 보여서 불편하다.

7. 보스몹이 죽지 않는 버그가 있다.

8. 레어 펠로우를 길들이기 위한 특정 조건의 힌트와 단서, 획득 시스템이 신선했다.

9. 펠로우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옵션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좋았다.

10. 캐릭간의 밸런스가 엉망이다. 하향평준화보다 상향평준화를 하는 편이 좋다.

11. 타격감 개선이 필요하다.

12. 강화시스템 반대.

초 인벤인

Lv86 s2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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