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순위표는 재미순위를 직접 반영하지 못 한다.

현재 순위표는

각 게임들의 시장 지배력과 관련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 집계를 하고 있습니다.

완전하다고는 못해도, 일견 참고자료로서는 가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게이머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LOL이 장기간 1위를 하고 있죠.  1위가 맞는지 아닌지..(맞을 겁니다 ㅋ)는  논외로 치고..

이걸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그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것을 반영할까요?

 

대부분의 유저들은  뚜렷한 장르취향을 가지지 않은 채..

할 여건이 되는 게임들(무료라든가 하는~~) 중에서 가장 나은 게임들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해당 유저의 취향에 우선하는 기준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유저의 취향을  부차적인 요소로 내려버리는 경향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1위 게임이라고 해서 해봤더니...  자기에게는  영 아니더라...는 결말이 흔하게 나온다는 거죠.

 

장르별 순위가 게이머 당사자에게는 중요한 지표가 될텐데. 장르구분이 제대로 된 게임 순위는 사실 찾기가 힘듭니다.

 

 

 

 

 

국내로 말하자면

게임사에서  뭐만 했다하면,  RPG라고 선전하는 상황에서

게이머들이 취향에 따른 게임구분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이겠지요.

 

 

역할이라는게 있으니 rpg아니냐고 말하는 분들이 있던데, 그럼 rpg 아닌게임이 어디있나 ㅋ

철권도 rpg다 ㅋ

 

 

 

 

 

 

 

<요약>

 

1. 현재 게임순위는  참고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2. 그러나 게이머 개인의 재미순위와는 무관할 수 있다.

 

 

 

P.S  단맛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게...       짠맛을 좋아하는 나에게 무슨 소용인가.

       그러나 짠맛 과자 끼리만 비교한 순위표는 딱히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