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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오버워치는 팀포보다는 롤과 비슷하다.

마르시
댓글: 4 개
조회: 2860
추천: 5
2016-07-02 01:26:09
그냥 개인 사견입니다.

처음에는 오버워치와 거의 비슷한 팀포2가 있어서,

오버워치가 팀포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게임하다 보니, 오히려 롤과 비슷네요

그 차이점을 만드는게 캐릭의 수라고 봅니다.

팀포를 수없이 많이 해도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롤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같은 편의 뻔히 보이는 트롤에 가까운 픽 선택입니다.

오버워치도 마찬가지로 매판 하지만 정상적으로 조합이 갖춰진 경우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경쟁전에서 더 심해진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팀포는 이런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캐릭의 수가 8종류 밖에 안 된 탓도 있지만, 천적 관계가 명확하거든요.

그리고 동일 캐릭의 최댓수도 이미 제한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 존재하는거죠.

지금의 오버워치는 그냥 6인팟하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의 연속인 판이 수도 없이 이어집니다.

힐러나 탱커의 매력도가 떨어지다 보니, 롤처럼 인기없는 캐릭이 되었죠.

롤은 나중에 최소한 선택하고 들어가기라도 햇는데,

현재의 오버워치는 롤의 초기의 힐러, 탱커 기피 현상이 그대로 있습니다.

거기다 플레이어 피하기 기능도 빼버려서,

몇몇 트롤 유저에게 무방비로 당해야 합니다.

솔직히 롤보다 오버워치가 접근성이 높아 점수는 높게 주고 싶지만,

지금 현재로는 팀포2보다 낮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6인팟을 한다면 이런 문제가 없어져서 훨씬 높은 점수를 주겠지만 솔플하는 저로서는 팀포보다 낮은 점수를 줄수 박에 없네요)

롤도 이런 문제때문에 그만 뒀었는데, 오버워치도 이걸 조정하지 않는다면 그만둘꺼 같네요

오버워치가 롤처럼 게임을 하는건지 스트레스를 받을려고 하는건지 모르는 순간이 안 왔으면 하네요

Lv19 마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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