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어디까지가 pay2win 인가요?

pay to win이라고 하면, 다들 그저 "돈써서 안쓴사람 보다 유리함을 가져가는것"이라고 하시죠.

이번 원신 때문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됬는데, 그러면 원신은 pay to win인가요? 원신도 무기/캐릭 가챠가 있지만, 사람 vs 사람이나 경쟁하는 컨텐츠가 없는 게임이다보니 pay to win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또 '유리함'이 너무 막연하다보니, 만약 롤/히오스/스마이트 같은 상성이 있는 게임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돈을써서 올챔으로 시작하면 사용 가능한 챔프폭이 넓은 사람이 더 유리하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돈을 한푼도 안쓰고 저 3게임다 모든 캐릭터를 여는게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만약 위의 케이스가 시간만 단축시켜주는것 이므로 pay to win이 아니라면 검은사막의 밸류 패키지/카마실브도 시간을 단축해주는 아이템이니 pay to win이 아니라고 볼수있겠죠. 두 아이템 모두 시간을 단축시켜주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장비를 주진 않으니까요.

만약 pay to win 으로 본다면,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pay to win게임이 되겠죠. 시즌패스(현금)가 있는 사람은 신규 캐릭터가 나왔을때 안사도 되고, 일주일 먼저 랭크전에서도 씀으로써 유리함을 가져가게 되니까요.

당장 생각나는 예시가 두게 밖에 없네요ㅜㅠ검은사막도 pay2win논란이 있던 게임이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보통 pay2win논란이 없는 게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