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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 대통령·시진핑 "코로나19 대응 협력…임상치료 경험 공유

아이콘 유키l
댓글: 6 개
조회: 3381
2020-02-20 23:10:03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 28분부터 6시까지 32분간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양국 방역당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네 번째다.

또한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직접 소통은 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인 지난해 12월 23일 한중 정상회담 이후 59일 만이며,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처음이다.

시 주석이 "한 달간의 싸움을 통해 우리는 임상치료 경험을 많이 쌓았다"며 "임상치료 경험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도 코로나19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양국의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협력을 기대한다"며 "중국은 많은 임상경험을 갖기 때문에 그 정보를 방역당국과 공유해준다면 퇴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내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우한(武漢) 교민들이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가장 가까운 이웃인 중국 측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인벤러

Lv86 유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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