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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또 '기생충' 걸고넘어진 트럼프 "무역서 우리 죽이면서 상 타"

Laplidemon
댓글: 5 개
조회: 4460
2020-02-22 10:41:58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집회에서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또 끄집어냈다. 그는 "올해 영화가 하나 있었다. 그들은 최고의 영화라고 말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온 영화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며 "그래서 '내가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거듭 말한 뒤 "나는 한국과 매우 잘 지낸다"라면서도 "그들은 그 영화가 최고의 외국 영화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그런 방식으로 한다.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자신의 치적 자랑으로 화제를 옮겼으나 유세 도중 '기생충'을 또 거론했다. 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미국 영화가 상을 타길 바랐다면서 "아카데미 수상작은 한국에서 만든 영화이다. 나는 '도대체 이게 다 뭐지'라고 말했다"며 "나는 그들(한국)과 상대한다. 그들은 나를 좋아한다. 우리는 그들을 많이 돕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들은 무역과 관련해 우리를 죽이고 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무역에서 우리를 때리고 빌어먹을(freaking)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탔다"고 '속어'까지 써가며 말했다. 이에 관중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그 무역 합의를 다시 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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