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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만 내색할 수 없다… 보기만 해도 짠한 사진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국민들의 불안함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확진자를 낳은 대구·경북은 ‘봉쇄령’까지 언급되는 등 그야말로 섬이 됐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서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그들의 이송을 도맡고,
과거 이동 경로 따라다니며 흔적을 소독하는 방역 관계자들이다.
또 급증하는 환자들을 돌봐야하는 의료진들 역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제대로 된 휴식 공간이 아닌 도로 가장자리에서 숨을 돌린 그는 평범한 벤치는커녕 길바닥에 설치된 시설물에 앉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강행군에 지친 듯 상체를 앞으로 푹 숙인 채 고개를 떨궜다.
힘내세요. ㅠㅠ
태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