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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확산 아랑곳 않고..'침투 전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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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
조회: 3733
2020-03-27 02:22:44
본인들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교회에 잠입 해서 신도를 빼오는, 일명 '추수꾼'에 대해서 그동안 보도를 해 드렸는데요.

신천지 내부에서 이 추수꾼을, '특전대'라고 부르면서 조직적 으로 운영 해왔던 사실이 내부 문건으로 확인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1월 말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특별 지시사항까지 내려서 특전대의 활동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시가 공개한 신천지의 내부문건입니다.

코로나19 대응단계가 '경계' 단계였던 지난 1월 27일.

신천지 총회본부는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지시사항을 하달합니다.

다른 교단의 교회를 바벨론으로 칭하면서 전국의 12개 지파가 자기 지역의 바벨론을 정복해야 한다고 독려합니다.

그리고 신천지 교인 중 최초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발생하기 불과 나흘전, 총회본부는 또 다시 공문을 내려보냅니다.

다른 교회에 침투해서 교인을 빼내오는 추수꾼을 특전대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전국 12개 지파의 특전대 운영현황을 파악한다면서 특전대의 활동사항을 자세히 보고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각 지파는 신천지 특유의 은밀하고도 공격적인 전도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나 행복세미나, 조기축구회에 참여하고 교회자리를 찾아준다고 접근해 친분을 쌓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불교 사찰에 침투하기도 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신천지교는 전국적으로, 체계적으로, 일상적으로 다른 교회나 사찰 등 다양한 종교시설에 침투해서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거나 그 신자들을 빼오는 일을 해 온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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