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4월 4일 코로나 상황

아이콘 Kenny
댓글: 13 개
조회: 6070
추천: 1
2020-04-05 03:35:04


아주 다행스럽게도 스페인, 이탈리아, 이란 등의 확진자 수가 주춤하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1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교회, 병원, 목욕탕, 귀국유학생 문제로)

일본과 중국은 통계조작과 재감염 문제로 매우 해괴한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 에는 아주 다양한 통계와 그래프가 소개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가서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방역을 잘했다고 칭송받는 대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완치율은 14%로 우리나라의 완치율인 62%에 비해서 많이 뒤떨어지네요.


그리고 Daily New Cases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10명 내외의 확진자 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이터들은 스케일이 너무 작아서 도움이 안되요. 


그래서 각국이 앞다투어 판데믹 상황에서 대처한 한국을 배우자고 하는 것이고 


대만은 비록 초기 대응을 잘 했지만 그에 관한 외신 기사는 3월 17일~18일 사이에 서너개 나온 것이 전부입니다.


그 내용도 "사스 때부터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유교문화권이라 확진자 위치확인 같은 개인의 자유에 둔감하다.",


"99%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중국을 빠르게 봉쇄하고 마스크 수출금지를 했다." 이런 정도입니다.


그런데 대만은 중국의 일국양제 전략 때문에 이미 외교적으로 왕따국가에요. 그리고 최근 홍콩을 지지하면서 


반중친미 노선으로 갈아타면서 작년 8월에 중국이 대만 관광금지를 해서 큰 피해를 입고 있으니 중국봉쇄가 쉽죠.




아무튼 일부 언론의 대만이 잘했다는 부분은 초동대처일뿐이고 대만은 의료붕괴 수준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외신들이 대만에는 관심조차 없는 것이겠네요.






다음은 한국 내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점인데요. 


이재명 도지사가 걱정했듯이 서울, 경기는 커브가 상승국면이라 잘못하면 더 감염이 늘어날 상황입니다.


대구, 경북은 다소 진정되었지만 여전히 확진자 수를 낮추지는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쩔 수 없이 2주 연장하는 것이고 일일확진자 수를 50명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의 겪는 고통이 저렇게 심하다고 하네요.


다들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인벤러

Lv78 Kenny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